기사 (전체 156건) 제목보기제목+내용
[부장칼럼] 정오에 쓰는 서글픈 기록
“사람은 하루에 두 번 피로하게 되느니라. 정오와 황혼에 각각 그러하니, 황혼의 피로는 밤의 휴식이 약속돼 있지만 정오의 피로는 그것조차 없어 다만 서글플 뿐이니라.” 이문열의 소설 『젊은날의 초상』중 한 구절이다. 만일 2000년대에 이 소설을 다시
김예람 기자   2008-03-10
[부장칼럼] 한글학회 창립 100주년
한글학회가 올해로 창립 100주년을 맞는다. 한글학자 주시경 선생을 중심으로 1908년에 설립된 한글학회는 지난 100년 동안 우리한글을 지키는 보루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최근 새 정부의 ‘영어 공교육 강화’ 선언을 계기로 상대적으로 한글이 관심 밖
김혜미 기자   2008-03-10
[부장칼럼] <금주의 키워드> 뉴욕 필 평양 공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이하 뉴욕 필)가 지난 26일 평양에서 연주회를 가졌다. 이날 북한의 심장부 평양에서는 북한의 인공기와 미국의 성조기가 나란히 게양되는 이색풍경이 연출됐다. 남북한을 비롯한 전 세계에 TV로 생중계된 뉴욕 필의 평양 공연은 북
이승현 기자   2008-03-03
[부장칼럼] 새내기에게 고함!
입학식입니다. 선배들의 환영에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가리고 입학식장 안으로 들어가는 여러분들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교복만 입느라 패션에는 관심을 가지지 못했었는지 약간 언발란스한 복장마저도 예뻐 보입니다. 여러분들의 입학으로, 겨우내 얼어붙었던 숙명
서어리 기자   2008-03-03
[부장칼럼] 총학 선거, 무감동과 파행의 드라마
답답. 지금 이보다 학우들의 심정을 표현할 적절한 단어가 또 있을까. 지난 한 주 내내 학우들은 딜레마에 빠졌었다. 과연 어느 선본을 뽑아야 할지, 기권표를 던져야 할지, 아니면 아예 투표를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인지, 학우들은 혼란만 떠안은 채로 선거
서어리   2007-11-26
[부장칼럼] 같은 하늘 아래 다르게 내린 ‘첫눈’
지난 19일, 서울 하늘에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첫눈이 내렸다. 거리에 나선 사람들은 첫눈을 맞으며 설레는 마음을 가족, 친구, 연인과 나누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손에서 휴대전화를 놓지 않았다. 그날 저녁, 여러 포털사이트에는 ‘첫눈’이 인
최윤영 기자   2007-11-19
[부장칼럼] 상술에 가려진 농민의 땀방울
11월 11일이 무슨 날이냐고 물으면 요즘 대부분의 젊은이들은 ‘빼빼로 데이’라고 대답할 것이다. 언제부터인지 매년 11월 11일이면 알록달록 포장 옷을 입은 빼빼로가 길거리와 상점 곳곳에 널려 있는 광경은 그날의 자연스러운 거리 풍경이 됐다. 그런데
이예은 기자   2007-11-19
[부장칼럼] 대학의 발전, 알맹이도 챙기세요
우리 학교에 여성학 협동과정이 개설된 지 어언 10년. 짧기도, 길기도 한 이 10년을 기점으로 이제 더 이상 여성학 협동과정을 접할 수 없게 됐다. 최근 몇 년간 입학생과 재학생 수가 저조해 운영하기 힘들고, 여성 리더십 개발과 여성 리더 양성을 목
이은규 기자   2007-11-19
[부장칼럼] 녹색시민, 빛나는 푸르름을 위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세계 13위이다. 경제규모로만 따지면 선진국 축에 속하는 셈이다. 그러나 아직 경제선진국의 위상과 책임에는 못 미치는 부분이 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환경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과 태도이다. 대선이 40여 일도 채
박선주 기자   2007-11-12
[부장칼럼] 문제의 본질 덮는 성 대결 구도
2009년 발행 예정인 5만 원 권 화폐 도안 인물로 신사임당이 선정돼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은행 측은 “신사임당을 화폐 인물로 선정함으로써 여성 교육과 가정의 중요성을 사회에 환기할 수 있을 것이다.”며 선정 의의를 밝혔다. 이에 여성 문화 단체
이소라 기자   2007-11-12
[부장칼럼] 진짜 1등을 찾습니다
각종 매체를 통해 끊임없이 반복되고 있는 말들이 있다. 비리, 공금횡령, 비자금, 정경유착 등이 그것이다. 분명히 뿌리 뽑혀야 할 사회의 악인데 어찌된 일인지 점점 단어들의 노출빈도는 높아져가는 것만 같다. 얼마 전, 일부 대학의 총학생회에서 허위 행
정소영 기자   2007-11-05
[부장칼럼] 기회의 부재 속 힘찬 의지의 발걸음
문화방송의 신인가수 발굴 프로그램 이 지난 3일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하나의 방송 프로그램이 끝나고 또 다른 프로그램이 시작하는 일은 어제오늘만의 일이 아니다. 그런데 유독 폐지 결정에 대해서는 대대적으로 반대 서명운동을 벌이는 등 많은 사람
이승현 기자   2007-11-05
[부장칼럼] 2020년 노벨상 발표를 기다리며
지난주, 올해로 100회를 맞은 노벨상의 각 부문 수상자들의 발표됐다. 우리나라의 고은 시인이 노벨 문학상 부문에서 3년 연속으로 유력한 수상 후보로 떠오름에 따라 우리나라의 문화계도 수상자 발표에 귀을 귀울였다. 그러나 노벨상 수상자를 선정하는 스웨
김은아 기자   2007-10-15
[부장칼럼] 빛을 잃어가는 ‘젊은 별들의 음악 축제’
음악을 사랑하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패기의 한마당 ‘MBC 대학가요제’가 지난 6일 단국대 천안 캠퍼스에서 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의 끼 있는 대학생들이 가요제에 참가했고, 그들의 열정 가득한 무대는 선선한 가을밤을 뜨겁게 달궜다. 그러나 ‘젊은이
이예은 기자   2007-10-15
[부장칼럼] 2007년 양곤의 가을 ≒ 1980년 광주의 봄
미얀마 민주화 시위가 시작되고 보름이 흘렀다. 미얀마 수도, 양곤은 하나 둘 일상의 모습을 되찾고 있다. 미얀마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사태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미얀마 민주화 세력이 88년에 이어 또 다시 민주화 탈환
박선주 기자   2007-10-08
[부장칼럼] 금단의 선을 넘나드는 아리랑
지난 2일은 노 대통령이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한에 입성한 역사적인 날이었다. 전 세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시작된 이번 남북정상회담은 7년 여 만에 성사된 만큼 일정 하나하나가 큰 의미를 지녔다. 이러한 가운데 3일 있었던 노 대통령의
김혜미 기자   2007-10-08
[부장칼럼] 소통을 살리는 미소와 포옹의 힘
지난 9월 19일은 이모티콘(emoticon)이 탄생한 지 25년이 되는 날이었다. 최초의 이모티콘은 1980년대 초반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의 팔멘 교수가 온라인 전자 게시판에서 농담을 표현하기 위해 장난스럽게 시도한 ‘:-)’이다. 이후 이 기호가
이소라 기자   2007-10-01
[부장칼럼] 허튼 약속은 공(空)약일 뿐
오전 0시 36분. 서울로 가는 호남선 상행열차는 긴 추석 연휴를 마치고 다시 일터로, 학교로 돌아가려는 사람들로 빽빽했다. 황금 벼가 바람결을 따라 한 방향으로 누운 듯 대부분의 좌석들은 고단한 사람들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일제히 뒤로 쓰러져있었다
서어리 기자   2007-10-01
[부장칼럼] 자신의 자리에서 기본만 하면……
지난 11일 MBC TV ‘PD수첩’이 충격적인 사실을 보도했다. 중국으로 수학여행을 간 고등학생의 일부가 현지 숙소에 있는 퇴폐업소에서 성매매를 했다는 것이다. PD수첩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퇴폐업소에 들어가는 고등학생, 해당 고등학교 학생의 인터뷰
이은규 기자   2007-09-17
[부장칼럼] 대중을 향해 빛나던 찬란한 성악계의 별
지상에 내려왔던 ‘천상의 목소리’가 다시 하늘로 올라갔다. 세계 3대 테너 중 1명으로 불리며 20세기 후반 음악사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지난 6일 7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제는 전설이 된 그가 이룬 업적은 음악사의 부흥뿐만
이승현 기자   2007-09-17
 1 | 2 | 3 | 4 | 5 | 6 | 7 | 8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 : 강정애 | 편집인 겸 주간 : 강미은 | 편집장 : 하재림 | 발행처 : 숙명여자대학교|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정애
우)140-742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47길 100 숙명여자대학교 숙대신보사
행정실 ☎ 710-9150 (Fax) 706-2695 / 편집실 ☎ 710-9721 / 9152
Copyright © 2018 숙대신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mnews@sookmyu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