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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종서 교수가 답하는‘창업 Q&A’
신윤영 기자  |  smpsyy86@sookmyu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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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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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창업추세는 어떤가, 실제로 창업하는 대학생들이 많나
요즘은 대규모 제조시설이 없어도 획기적인 아이디어만 있으면 제품을 만들고 창업할 수 있다. 소자본 투자를 바탕으로 시장수요에 맞춰 혁신적인 제품을 신속하게 내놓는 것이 요즘 창업의 추세다. 이 때문에 본교의 경우에도 학생 창업상담 및 관련 문의가 전년도에 비해 3배 정도 늘었고, 본교에서 운영 중인 창업보육센터의 입주자 중 학생들이 60%를 차지할 만큼 창업열기가 뜨겁다.

실제 창업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나
창업에는 크게는 재정적, 경력상, 인간관계적, 정신적 측면에서 위험이 있다. 재정적으로는 창업이 실패로 끝날 경우 많은 돈을 잃을 수 있고, 경력상으로는 창업이 실패로 끝났을 때 창업가가 예전의 직업으로 돌아가거나, 새로운 직장을 구하기가 생각보다 어렵다. 또한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는 창업가들은 대부분의 시간을 자신의 사업에 몰두하게 되므로 자연스럽게 가정과 주위 인간관계에 소홀해지게 된다. 만약 자신이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부딪히면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기도 하는데, 자신의 능력에 대한 회의 또는 고통스런 파산절차, 주위 인간관계에 대한 미안함 등을 통해 겪게 되는 심리적인 공황상태는 창업가에게 커다란 충격을 줄 수 있다.

창업을 시작하려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창업을 위해선 고정관념을 탈피해서 사고하고 행동하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창업가에게 고정된 규칙은 없으며, 항상 변화하고 혁신하는 과정을 통해 복잡한 상황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조언하고 싶다. 더불어 어떤 형태의 창업이든 노력이 필수다. 자신이 잘 알고 좋아하는 일을 선택했다면 그 이후에는 의심이 들고 불안하더라도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창업 준비과정 역시 중요한데, 자신이 어떤 경험이 있고 어떤 네트워크를 가졌는지 등 본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유행을 쫓기보다 최소 1년 이상 창업교육과 시장조사 등을 통해 준비를 하며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야 한다.

본교 학우들의 경우, 창업을 시작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나
본교의 경우 앙트러프러너십 센터에서 창업의 준비에서부터 실제 창업에 이르기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본교 재학생이나 동문들은 누구나 창업계획이 있다면 숙명 앙트러프러너십 센터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생회관 2층에 위치한 창업정보관을 통해 창업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며 사업계획을 짜는 등 기업 운영의 실무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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