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 탄생 30주년 기념공연이 오는 6일(목), 7일(금)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사물놀이 탄생의 주역인 김덕수(56), 이광수(56), 최종실(54)과 고(故) 김용배를 대신해 남기문(50)이 직접 사물놀이를 연주해 더욱 뜻 깊은 이번 공연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길잡이, 비나리, 삼도설장구가락, 삼도농악가락을 2부에서는 판굿, 명인 개인놀이가 연주될 예정이다. 사물놀이의 주요 연주곡목인 비나리, 삼도설장구가락, 삼도농악가락, 판굿을 통해 사물놀이의 전통을, 명인 개인놀이를 통해 사물놀이의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티켓예약: 1577-5266

■티켓가격: 30,000~10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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