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5일(화)에 공개된 2025년 광고 캠페인 ‘익숙한 명장면’ 3종 포스터다.(사진제공=본교 커뮤니케이션팀)
▲지난달 5일(화)에 공개된 2025년 광고 캠페인 ‘익숙한 명장면’ 3종 포스터다.(사진제공=본교 커뮤니케이션팀)

지난달 5일(화) 본교 2025년 광고 캠페인 ‘익숙한 명장면’ 포스터가 공개됐다. 해당 광고 캠페인은 ‘숙광숙만 광고 아이디어 페스티벌(이하 숙광숙만)’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숙광숙만은 본교를 알리는 아이디어를 직접 기획하는 대회다. 이번 숙광숙만은 인쇄광고에 적합한 기획 작품 발굴을 위해 프린트 부문만 진행됐다. 지난 5월21일(수) 발표된 대상 수상작은 고은재(시각영상디자인 23) 학우의 작품이었다. 본교 김덕현 커뮤니케이션팀 차장은 “내년 창학 120주년을 맞아 본교의 전통을 강조하고 대학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작품을 선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익숙한 명장면’ 광고 캠페인은 대학 생활 속 평범한 하루가 인생의 소중한 장면이 된단 메시지를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 3종엔 본교 학우와 마스코트 눈송이가 함께 등장한다. 광고를 기획한 고 학우는 “학교에서의 소소한 순간이 기억에 남을 소중한 장면이라고 생각했다”며 “강의실, 도서관에 학우와 마스코트 눈송이를 배치해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얘기했다. 캠페인 문구인 ‘익숙한 명장면’은 ‘숙’, ‘명’ 두 음절을 담아내 본교의 이름을 강조했다. 해당 광고는 SNS, 행사, 굿즈와 같이 다양한 홍보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 차장은 “기획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에 숙명인의 의견을 반영한다”며 “본교의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에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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