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 책갈피]
태도란, ‘어떻게’라는 살아가는 방식과 가치관의 문제로, 사람을 가장 ‘그’ 사람답게 만드는 고유자산이다. 이 책은 자발성, 관대함, 정직함, 성실함, 공정함이라는 다섯 가지 태도로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삶의 문제를 공유하며 이해한다. 나아가 독자에게 ‘당신이 중요하게 여기는 삶의 태도는 무엇인가’란 질문을 던진다.
작가의 솔직한 텍스트를 읽으며 필자의 삶의 태도를 돌아보게 됐다. 그리곤 용기를 얻었다. 잘될지 잘되지 않을지 모르지만 경험 없이 성장해 버리면 도망가고 피하게 된다. 부딪히지 않은 채 자신을 단정 짓기만 하는 것은 스스로를 모르는 것보다 더 나쁘다. 작가의 말에 위로와 용기를 얻어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는 방법을 찾길 바란다.
수습기자 황지혜
숙대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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