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페라 가르니에(Palais Garnier)에서 찍은 마르크 샤갈(Marc Chagall)의 <꿈의 꽃다발>이다. 작품 속엔 여러 오페라 장면과 프랑스 파리를 향한 작가의 사랑이 담겨있다. 그림을 둘러싼 아름다운 조명은 이 순간을 몽환적으로 만들어 줬다. 지친 마음으로 무작정 떠난 파리 여행이었다. 이곳에서 감상한 꿈의 꽃다발은 필자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마치 사랑하는 사람에게 위로의 꽃다발을 받은 것처럼.
홍보광고 21 김민경
숙대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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