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월) 운영을 시작한 ‘갤럭시 스튜디오 in 캠퍼스’에서 학우들이 오늘의 폰트를 투표하고 있다.
▲지난 20일(월) 운영을 시작한 ‘갤럭시 스튜디오 in 캠퍼스’에서 학우들이 오늘의 폰트를 투표하고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 in 캠퍼스(이하 갤럭시 스튜디오)’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찾아왔다.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앞에 설치된 갤럭시 스튜디오는 지난 20일(월)부터 오는 4월 7일(금)까지 운영한다. 박대봉 관재팀 직원은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아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갤럭시 스튜디오 운영 학교로 선정됐다”고 말했다.

학우들은 갤럭시 스튜디오에서 ‘갤럭시 S23’의 기능을 활용한 세 가지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Explore the Connectivity’에선 듀얼 모니터, 문서 전송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갤럭시 스튜디오에 방문한 김지원(교육 20) 학우는 “학업에 도움 되는 각종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Explore the Darkness’는 어두운 공간에서 사진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도록 돕는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 한쪽에서 DJ 부스와 네온 조명을 배경으로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3가지 조명을 이용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S23 Photo Booth’도 운영된다. 

학우들이 직접 참여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캠퍼스 폰트 콘테스트’에선 ‘갤럭시 S23 울트라’와 ‘S펜’을 이용해 나만의 폰트를 만들 수 있다. 직접 만든 폰트는 21일(화)부터 학우들의 투표를 통해 ‘오늘의 폰트’로 선정된다. 해당 폰트를 제작한 학우에겐 경품이 증정된다. 학과별 방문율을 집계해 가장 많이 참여한 학과에 중간고사 간식을 지원하는 ‘과대항 출첵 배틀’도 열린다. 24일(금) 기준 체육교육학과, 소프트웨어학부, 환경디자인과, 기계시스템학부, 독일언어·문화학과 순으로 참여율이 높았다. 활동과 행사에 참여할 때마다 받은 스티커는 포인트로 바꿀 수 있다. 모은 포인트는 리무버블 스티커, 양말, 마그넷, 키링, 비누 등 한정판 굿즈로 교환 가능하다. 스튜디오를 찾은 장지원(교육 20) 학우는 “다양한 체험을 하며 오랜만에 갤럭시를 사용하니 재밌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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