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학년도 1학기부터 ‘리더십특강’ 과목의 평가 방법이 Pass/Fail로 변경됐다.


리더십특강은 지난 학기까지 ‘수강인원 21명 이상인 교양강좌’에 적용되는 평가비율인 ‘▲ A, B 등급 최대 35% 이내 ▲ C~D 등급 최대 50% 이내 ▲ F 등급 제한없음’이라는 기준에 맞춰 수강생의 성적이 평가됐다. 그러나 이번 학기부터 리더십특강 수강생의 성적이 Pass/Fail로만 구별된다. Pass/Fail로 성적을 평가하는 과목은 연간최대수강가능학점(39학점)에는 포함되지만 전체 평점(4.3만점)에는 반영되지 않는다. 리더십특강을 재수강하는 학우에게는 변경된 평가 방법이 적용된다.


숙명리더십개발원의 정선영 직원은 리더십특강은 실제 리더들의 경험을 듣고 학생들의 인생 방향을 결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하는 취지에서 개설됐다며 “그 때문에 리더십특강을 일반 교과목과 같은 방법으로 성적처리를 하는 것은 강의를 개설한 본래 취지와 상충되기 때문에 평가 방법을 변경했다.”고 말했다.


리더십특강과 숙명리더십은 교양필수영역으로 2005학년도 1학기에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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