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처에서는 KTF이동통신사 가입자에게만 제공하던 모바일학생증을 지난달 18일부터 SKT, LGT이동통신사 가입자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확대 이후 세 개 이동통신사의 모든 기종의 휴대전화로 서비스가 제공되며 모바일코드만 있던 모바일학생증이 카드학생증과 똑같은 모양으로 변경됐다. 서비스를 확대한 이유에 대해 정보통신처 정동혜 직원은 “모바일학생증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 늘어남에 따라 SKT, LGT이동통신사를 사용하는 학생들의 민원이 많아졌고 서비스 확대는 이를 수용한 결과이다.”라고 말했다.


기존에 사용하던 모바일학생증은 교체발급 없이 이용가능하나 재발급 받을 경우에는 변경된 학생증으로 다운로드된다. 모바일학생증은 우리 학교 홈페이지의 인트라넷>모바일>모바일신분증발급신청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모바일학생증은 ▲전자출결 출석체크 ▲중앙도서관ㆍ법대도서관ㆍ도서열람실출입 ▲열람실ㆍ음대실습실ㆍ도서관디카플라자 자리배정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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