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학교 총 2억 4,900만원 증액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7월 23일 발표한 ‘2007년도 수도권 대학특성화 지원사업’ 평가결과에서 우리 학교가 전년대비 총 2억 4,900만원을 증액 받았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매년 중간 평가를 통해 수도권 대학특성화 지원 사업에 대해 사업비를 증액하거나 삭감ㆍ사업 선정 취소 등을 결정해 발표한다. 우리 학교는 ‘세계 최고의 리더십대학을 지향하는 교육시스템 개혁’이라는 자유과제와 ‘여성인적자원개발대학원 설립 프로그램 운영’이라는 지정과제가 2005년부터 4년간 계속사업으로 선정됐다.

우리 학교의 지정과제는 올해 중앙대와 아주대와 함께 우수사업단에 선정돼 당초 사업비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받아 전년대비 7,900만원이 증액된 4억 2,900만원을 지급받는다. 또 자유과제는 전년대비 1억 7,000만원이 증가한 17억 3,0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전략기획팀 김주영 직원은 “리더십 개발원을 중심으로 재학생 리더십 프로그램과 워크샵을 기획하고 있으며, 리더십 교과과정을 개편하고 연구 분야를 늘리는 등 교육시스템 개발에 힘쓸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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