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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학우의 목소리가 되겠습니다"
박희원 기자  |  smpphw94@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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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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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바람처럼 학우의 바람을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제50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에 출마한 이들이 있다. 기호 2번, ‘바람’의 총학생회장 후보 황영선(사회심리 15) 학우와 부총학생회장 후보 신주경(영어영문 15) 학우다.
즐거운 일이나 힘든 일이 있을 때 언제 어디서든 함께하는 친구 같은 총학이 되고 싶다는 바람을 만났다.

총학 선거에 출마한 계기와 본인의 강점은
황 : ‘영선’이라는 이름을 영어로 표기하고 직역하면 ‘Young Sun’으로 ‘젊은 태양’이다. 태양처럼 열정이 많고 에너지가 넘치는 것이 장점이다. 강렬한 에너지로 학우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
신 : 학생회 경험은 없지만, 생계와 학업을 혼자 책임지고 있기에 비슷한 상황에 처해있는 학우들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다. 많은 학우와 공감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등록금이 어디에 사용되는지 학교를 철저히 감시해 학우들이 등록금을 내는 만큼 돌려받길 바라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바람의 주요 공약은 무엇인가
신 : 바람이 준비한 42개의 공약 중 10개의 주요공약을 말하자면 ▶정규학기 사전 수강신청 제도 ▶학점이월제 ▶등록금심의위원회 TF팀 ▶성평등 모니터링단 ▶강의평가 성평등 항목추가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숙명 ▶화장실 불법촬영 감시 강화 ▶생리공결제 ▶총학생회 활동 정기보고 ▶학생회비 투명화가 있다.
황 : 최근 학우들의 가장 큰 바람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본교 커뮤니티인 숙명인 게시판, 에브리타임(Everytime), 스노로즈(Snorose)를 살펴봤다. 그중 많은 학우가 관심을 갖는 이슈들을 참고해 42개의 공약을 선정했다.

총학의 역할이 무엇이라 생각하나
황 : 첫째는 학교 본부에 학우들의 목소리가 전달될 수 있도록 확성기 역할을 하는 것이다. 두 번째는 학우들이 숙명이라는 무대에서 주연으로 활약하기 위해 기꺼이 무대 뒤의 스태프 역할을 자처하는 것이다. 이러한 총학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친한 친구 같은 총학이 돼 학교가 할 일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철저히 감시할 것이다.

바람의 목표는 무엇인가
황 : 본교에서 가장 개선이 필요한 점은 학교가 학생의 불만 사항에 선택적으로 피드백하는 것이다. 이러한 선택적 피드백으로 인해 따라오는 불통이 가장 큰 문제다. 바람은 학생 개인의 불만이라 할지라도 반드시 학교로부터 답변을 받아낼 것을 약속한다.

마지막으로 총학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무엇인가
황 : 바람처럼 언제나 학우 곁에 있겠다. 사람을 만나는 것을 좋아해 학우들을 만나러 강의실을 방문 할 때마다 즐겁고 행복하다. 강의실에서 만나면 언제든 인사해주시길 바란다.
신 : 8,989명의 유권자가 있다. 정말 많은 수인데 8,989명을 모두 만나겠다는 각오로 공정하고 성실하게 선거에 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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