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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인의 기업가정신을 일깨우다
김지연 기자  |  smpkjy93@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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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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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화), '기업가정신 특강'에 초청된 마크 테토(Mark Tetto)가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학우들의 기업가정신을 고취하기 위한 ‘기업가정신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지난 6일(월)과 7일(화) 이틀에 걸쳐 진행된 본 행사는 백주년기념관에서 ▶창업상품 전시 ▶SK행복나눔재단 *소셜벤처(Social Venture) 이벤트 ▶기업가정신 특강으로 이뤄졌다.

백주년기념관 로비에서 열린 ‘창업상품 전시’ ‘SK행복나눔재단 소셜벤처 이벤트’는 이틀간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창업상품 전시에선 동문 창업자들의 상품을 전시 및 판매했다. 스타트업(Start-up) ‘어반 파머(Urban Farmer)’를 시작한 지 4개월 됐다는 김슬진(글로벌서비스 15졸) 동문은 “학우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쌓고자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김 동문은 행사에서 국내산 재료로 직접 만든 감자칩, 우엉차 등을 판매했다. SK행복나눔재단 소셜벤처 이벤트는 SK행복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대학생 소셜벤쳐 동아리인 루키(Lookie)의 아이디어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였다. 루키는 본교의 ‘시장소녀’를 포함한 전국 10개 대학의 대표팀으로 구성돼 있다. 전시회에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배달대행 서비스를 개발한 시장소녀의 아이디어도 소개됐다.

지난 7일(화)에는 마크 테토(Mark Tetto)의 ‘기업가정신 특강’이 백주년기념관 삼성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TCK인베스트먼트의 상무인 마크 테토는 JTBC <비정상회담>의 미국대표로 잘 알려졌다. 특강에서 마크 테토는 “수직적 조직구조에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올 수 없다”며 “개방된 소통 문화를 형성해 여러 사람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한다”고 스타트업을 위한 사회 전반적인 문화 형성을 강조했다. 특강에 참석한 박윤주(미디어 16) 학우는 “창업을 고민 중이라 조언을 받기 위해 참석했다”며 “한국의 경직된 기업 문화가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오후 3시부터 진행된 특강엔 200여 명의 학우들이 참석했다. 

본교 이정규 창업지원단 팀장은 “기회를 잡아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가정신은 창업자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필요한 자질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사람들을 보며 많은 학우들이 자신감을 갖길 바란다”고 학우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소셜벤처(Social Venture) :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나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 또는 조직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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