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내보도 > 1면-단신
임신·출산·육아 휴학 학부서 가능해져
김도현 기자  |  smpkdh91@sm.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6.09.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이번 학기부터 본교 학부생들이 임신·출산·육아로 인한 휴학(이하 임신·출산·육아 휴학)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본교 대학원에는 2014년 8월부터 출산으로 인한 휴학 규정이 있었지만 학부에 관련 규정이 생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신·출산·육아 휴학은 재학기간 중 최대 2년까지 가능하며 기존에 있던 휴학 기간과는 별도로 신청이 가능하다. 최대 3년까지 규정된 휴학 기간을 보낸 뒤에도 임신·출산·육아의 사유에 해당하면 추가로 2년 더 휴학을 할 수 있는 것이다.

임신·출산·육아 휴학 규정이 신설된 이유는 고등교육법 개정안 23조 4항이 지난 2월 4일(목) 국회에서 통과됐기 때문이다. 개정안은 6월 23일(목)부터 시행됐으며 개정안에 따라 본교는 지난 8월 20일(토) 휴학에 관한 학칙 제38조 2항을 개정했다.

고등교육법 개정안 23조 4항은 ‘만 8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기 위해 필요하거나 여학생이 임신 또는 출산하게 될 때 휴학을 원하면 학칙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휴학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개정안 통과 전까지는 자녀 양육이나 임신·출산을 위한 휴학 허용 여부는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칙을 통해 결정해 왔다. 이번 학기부턴 개정안이 통과돼 법률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본교를 포함한 모든 대학에서 임신·출산·육아 휴학 제도를 필수적으로 갖추게 됐다.

본교에 임신·출산·육아 휴학 제도가 신설됐다는 소식에 김가영(정치외교 16) 학우는 “기존 학칙엔 휴학 기간과 횟수가 제한돼 임신·출산·육아를 이유로 휴학하는 학우가 학업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제 학우들이 임신·출산·육아 걱정 없이 학업을 마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도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김종민, "모든 시민이 돋보이는 서울 만들겠다"
2
모든 결정의 무게에 대해
3
독서의 의미
4
학부모와 마주한 공과대학, 공학도의 진로를 말하다
5
4박5일간 일본 소도시 오카야마여행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 : 강정애 | 편집인 겸 주간 : 강미은 | 편집장 : 하재림 | 발행처 : 숙명여자대학교|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정애
우)140-742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47길 100 숙명여자대학교 숙대신보사
행정실 ☎ 710-9150 (Fax) 706-2695 / 편집실 ☎ 710-9721 / 9152
Copyright © 2018 숙대신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mnews@sookmyu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