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리더십그룹 연합회 회장으로 ‘앰배서더’ 소속 김윤희(인문 10)학우가 당선됐다.
투표는 리더십그룹 당 3명씩선출된 선거인단에 의해 지난 22일(목)까지 간접선거로 진행됐다. 이에 총 41개의 리더십 그룹에서 선출된 학우들 중 69명이 이번 투표에 참여했다. 최종후보명단에는 앰배서더 소속 김윤희(인문 10) 학우와 ‘블룸’소속 권혁민(나노물리 10) 학우가 있었다. 개표 결과, 김윤희(인문10) 학우가 기권 2표를 제외하고 46표를 얻어 득표율 67%로 당선됐다.
김 학우는 “기존에 리더십그룹 임원들이 모일 수 있는 연합 트레이닝이 있었지만, 매년 1번씩 밖에 개최되지 않아 임원들간의 교류의 기회가 적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정기적으로 리더십그룹 임원들이 모여 그룹 운영 방식을 공유하고 개선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며 당선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이전까지는 학교 업무처에서 전담했던 리더십그룹 페스티벌이나 리더십 그룹의 밤 행사의 진행을 직접 맡아 업무처와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더불어 리더십 그룹 임원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봉사활동같은 행사를 추가적으로 만들어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김성은 기자 smpkse81@sm.ac.kr

저작권자 © 숙대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