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혜(국어국문 70졸) 동문은 3월 26일 대전시립무용단의 객원안무자로 초빙됐다. 배 동문은 국립국악원 상임안무자와 서울시립무용단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현재는 국립무용단장을 맡고 있다. 대전시는 국ㆍ공립무용단 운영경험이 풍부하고 창작안무에 뛰어나 배 동문을 초빙한다고 밝혔다. 배 동문은 5세에 무용을 시작했으며 대표 작품으로는 ‘타고남은 재’ ‘유리가면’ ‘불의가면’ ‘도는 혼’ 등이 있다. 2005년 한국무용협회 ‘무용 대상 예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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