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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청이가 뽑는 구성진 가락 한번 들어볼텨?
남궁가람 기자  |  smpnkgr75@sookmyung.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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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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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심청이가 창극으로 돌아온다. 국립창극단 공연 <청(淸)>이 오는 18일(토)과 19일(일), 양일에 걸쳐 국립 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다. 창극 <청(淸)>은 심청의 이름에 꼬리표처럼 달려있던 효녀라는 수식어를 떼고 인간적 청의 모습에 주목해 현대 공연물로써의 변모를 꾀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하모니를 이루는 국악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선율로 우리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 중 화려한 조명 아래 회전무대를 활용, 청이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장면은 환상적인 연출로 극장 전체를 압도한다.
<청(淸)>은 구수한 우리 가락에 향수를 느끼는 장년층 관객 뿐 아니라 뮤지컬과 오페라에 익숙한 젊은 관객들의 눈도 사로잡아 지난 2006년과 2007년 공연에서 각각 전석 매진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백문도 불여일견! 직접 공연을 관람해 우리 고유의 연극인 창극만의 신명나는 공연 한마당에 흠뻑 취해보는 것은 어떨까.


* 공연시간 :
[토]15:00, 19:30 [일]15:00
* 관람료 :
20,000원~70,000원
* 문의전화 :
02-2280-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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