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이며 사죄며 지금에 없나이다

인정이며 사죄며 지금에 없나이다

이 좋은 태평성대에 우기고 싶습니다

 

바삭바삭한 가는 모래 벼랑에

구운 밤 닷 되를 심습니다

그 밤이 움이 돋아 싹이 나야만

위안부 강제동원 인정하겠나이다

저작권자 © 숙대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