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8일(토) 개최된 ‘2023 숙명 국방인력 홈커밍데이’에서 학군사관 후보생, 본교 출신 현역 및 예비역 군인, 장윤금 총장을 포함한 교내 주요 인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지난 10월 28일(토) 개최된 ‘2023 숙명 국방인력 홈커밍데이’에서 학군사관 후보생, 본교 출신 현역 및 예비역 군인, 장윤금 총장을 포함한 교내 주요 인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2023 숙명 국방인력 홈커밍데이(이하 국방인력 홈커밍데이)’가 지난 10월 28일(토) 본교 제2창학캠퍼스 눈꽃광장홀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에선 본교 학군단의 발전 과정을 확인하고 국방인력 동문과 학군사관후보생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은지 육군학군단장은 “본교 출신의 국방인력 동문을 초청해 학교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며 “동문과 학우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행사엔 학군사관후보생, 본교 출신 현역 및 예비역 군인, 장윤금 총장을 포함한 교내 주요 인사 약 120명이 참석했다. 

국방인력 홈커밍데이는 ▶육군학군단 예도무 ▶대학 홍보 영상 ▶숙명 2030 비전 소개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축사 ▶주요 동문 소개 및 인사 ▶학군단 소개 영상 ▶발전 기금 및 감사장 전달식 ▶단체 촬영 ▶화합의 장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 홍보 영상 주제는 ‘당신의 사명은 무엇인가요?’로 본교의 미래와 발전 방향을 명시했다. 정보사령부 소속 추청원(문화관광 20졸) 동문은 “대학 홍보 영상에서 본교가 훌륭한 여성 리더를 양성하고 있단 사실을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서인 재향군인회 여성회장은 축사에서 “여군 후배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군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향군여성회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얘기했다. 동문 대표론 강선영 육군 예비역 소장이 인사말을 전했다. 강 소장은 “본교에서 군사적 전문성과 여성리더의 자질을 길러 국방인력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2부엔 다양한 게임을 진행해 국방인력 선후배가 돈독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국방인력 홈커밍데이로 활발해진 선후배 교류에 본교 동문과 학우 모두 기쁨을 표했다. 해당 행사에서 발전 기금을 전달한 한미연합사 소속 배민수(수학통계 13졸) 동문은 “후배들에게 발전 기금을 전달할 수 있어 기뻤다”며 “본 행사를 계기로 선후배 사이 교류가 강화되길 바란다”고 얘기했다. 한예원(체육교육 19) 공군학군단 51기 대대장 후보생은 “국방 인력에 종사하고 계신 동문이 많단 사실을 처음 알게 돼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저작권자 © 숙대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