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 사진관]

마리오 폰테(Mario Ponte)의 ‘트웰브(Twelve)’ 전시회에 다녀왔다. 관객들은 12개 공간에서 자신의 느낌을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었다. 사진 속 작품에 사용된 노란색은 자신감과 낙천적인 태도를 갖게 하며 아이디어를 얻도록 도움을 주는 색채다. 전시를 둘러보다 마주한 작품은 필자에게 색다른 느낌을 줬다. 노란 나비는 꿈과 자신감을 준다. 나비의 움직임처럼 필자의 꿈도 자유롭게 '비행'하길 바란다.

무용 21 한채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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