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제6회 숙명창의융합에세이콘테스트에 대한 안내사항이 담긴 포스터다. <사진제공=본교 기초교양대학> 

금일(월)부터 오는 30일(월) 오후3시까지 숙명창의융합에세이콘테스트 예선 접수가 시작된다. 학우를 대상으로 열린 본 대회의 주제는 메타버스와 미래다. 해당 대회의 목적은 융합 지식을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본교 박승억 기초교양학부 교수는 “메타버스는 디지털 기술이 만들어낸 새로운 세계다”며 “학생들이 메타버스란 새로운 플랫폼에 고민하고 대응하도록 해당 주제를 선정했다”고 말했다. 

예선에 참가한 학우들은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하게 된다. 메타버스에 대해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성 높은 해결책을 제안하는 것이 심사기준이다. 본선에 진출한 학우들은 자신의 글을 소개하는 짧은 동영상을 만들어 오는 6월 30일(목)까지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 ‘WISE’에 업로드해야 한다. 본선에선 동영상 제출을 통해 미디어 활용 능력을 평가한다. 김도희(법 21) 학우는 “해당 대회 명칭이 에세이 콘테스트인 만큼 동영상 제작보단 작문 능력의 평가 비중이 높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본 대회 참여를 원하는 학우는 본교 비교과통합관리시스템 ‘WISE’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개인 혹은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겐 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양식 미준수자를 제외한 참여자 전원에겐 스타벅스(Starbucks) 5000원 기프티콘이 지급될 예정이다. 박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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