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제1캠퍼스 순헌관 앞 사거리에서 ‘여성을 위한 금연지원 서비스’가 진행됐다. 본교 보건의료센터가 주최한 본 행사는 지난 11일(수), 12일(목) 양일간 금연 희망자를 접수 받았다. 참여자들은 이후 6개월간 보건의료센터 및 서울금연지원센터의 상담사와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보건의료센터 관계자는 “우리나라의 전체 흡연 인구는 줄어든 반면 여성 흡연자는 증가하고 있다”며 “여성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금연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고유라(법 19) 학우는 “건강을 위해 금연을 다짐했다”며 “금연에 대한 의무감을 가지기 위해 본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숙대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