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목)까지 실물 카드 학생증에 교내 외곽문 출입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대상은 지난 1일(수)부터 지난 18일(금) 사이 학생증을 발급받은 학우다. 본교 최성희 학생지원센터장은 “해당 기간 발급된 실물 학생증엔 출입 기능이 포함돼 있지 않다”며 “출입 기능 탑재를 원한 학생들이 많아 추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말했다. 

학생증을 지참해 본교 제1캠퍼스 행정관 101호 통합사무실에 방문하면 1분 안에 추가 작업이 마무리된다. 해당 작업으로 출입 가능한 교내 외곽문은 ▶본교 제1캠퍼스 명재관 앞 ▶명신관 서문 ▶본교 제2캠퍼스 다목적관 ▶중앙도서관 후문 ▶한국음식교육연구원 부근에 위치한 출입구다. 김지원(문헌정보 22) 학우는 “친구가 알려주지 않았다면 추가 가능 여부를 알지 못했을 것이다”며 “본교는 학우들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더 활발히 공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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