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진로톡톡 콘서트’의 포스터로 멘토에 대한 소개가 적혀 있다.
▲본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진로톡톡 콘서트’의 포스터로 멘토에 대한 소개가 적혀 있다.

오는 17일(수)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SM Bridge’ 멘토 동문과 함께하는 ‘진로 톡톡 콘서트’가 개최된다.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본 콘서트는 현직 동문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SM Bridge’ 소속원이 멘토로 참여한다. 본교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동문들의 조언을 통해 본교 학생들의 진로 선택과 취업 준비를 돕고자 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본교 경력개발 시스템 ‘SNOWAY’에서 오는 17일(수) 오후 1시까지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진로 톡톡 콘서트엔 ‘SM Bridge’ 멘토 동문 중 비교적 최근 졸업한 4명의 동문이 초청됐다. 현대자동차에 재직 중인 류서진(IT공학 21졸) 동문은 빅데이터 분석학 전공과 대내외활동에 관한 정보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소속 공효진(글로벌협력 15졸) 동문은 인사교육과 홍보마케팅 직무에 관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설탕을 이용해 케이크 장식을 만드는 슈가 크래프트 공방 ‘디어블링크’의 공동대표 김미희(디자인 11졸) 동문과 고채원(공예 11졸) 동문은 창업에 대한 정보를 안내할 예정이다.

본 콘서트는 쌍방향 소통 앱(App) ‘땡기지’를 이용해 진행된다. 비대면 실시간 방식을 채택한 진로 톡톡 콘서트엔 해당 앱의 실시간 화상기능과 채팅기능을 활용한 질의응답 시간이 예정돼 있다. 참여 동문에게 질문이 있는 학우는 본교 경력개발 시스템 ‘스노웨이(SNOWAY)’의 신청란을 통해 오는 17일(수)까지 질문을 남길 수 있다. 대학일자리센터 관계자는 “본 콘서트를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취창업을 준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센터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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