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송이 프렌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캐릭터 ‘눈덩이’가 굿즈(Goods)에 활용된 예시다. (사진제공=이화정 학우)
▲ ‘눈송이 프렌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캐릭터 ‘눈덩이’가 굿즈(Goods)에 활용된 예시다. (사진제공=이화정 학우)
▲ 본교 공식 캐릭터 ‘눈송이’와 ‘눈송이 프렌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캐릭터 ‘눈결이’의 모습이다. (사진제공=권유리 학우)
▲ 본교 공식 캐릭터 ‘눈송이’와 ‘눈송이 프렌즈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캐릭터 ‘눈결이’의 모습이다. (사진제공=권유리 학우)

지난달 29일(금)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를 통해 ‘눈송이 프렌즈 공모전’ 수상작 6개가 발표됐다. 해당 공모전에선 숙명인을 대상으로 본교 공식 캐릭터 ‘눈송이’와 함께 쓰일 새로운 캐릭터가 모집됐다(지난 숙대신보 제1398호 ‘눈송이의 친구 찾기, ‘눈송이 프렌즈 공모전’’ 기사 참고). 공모 결과 대상 ‘눈덩이’, 우수상 ‘눈결이’ 및 ‘눈꽃송이’, 장려상 ‘튜리’ 및 ‘로로’ 그리고 ‘꽃송이’가 선정됐다.

세 차례에 걸쳐 이뤄진 공모전 심사 중 2·3차 심사 과정엔 숙명인이 직접 참여했다. 교내 홍보 전문가가 참여한 1차 심사와 달리 2·3차 심사는 숙명인이 네이버 폼(Naver Form)을 통해 작품을 투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2차 심사는 1차 심사에서 선발된 26개 작품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3차 심사는 2차 심사 결과 상위 6개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2차 심사엔 2천 597명, 3차 심사엔 1천 499명의 숙명인이 참여했다. 해당 공모전 업무를 담당한 본교 김덕현 커뮤니케이션팀 차장은 “새로운 본교 공식 캐릭터를 모집하는 공모전 취지에 맞게 숙명인의 선호도를 최대한 반영했다”고 말했다.

6개의 수상작 가운데 본교 홍보에 사용될 캐릭터는 교내·외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최종 결정된다. 선발된 작품은 눈송이와 함께 본교 SNS 콘텐츠와 각종 굿즈(Goods)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 차장은 “새롭게 발표될 본교 공식 캐릭터가 대학가를 넘어 일반 대중에게도 사랑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숙대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