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10월 25일, 숙대신보의 창간 후 66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오랜 시간 동안 공명정대한 기사를 위해 애써오신 숙대신보의 창간 6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또한 2년째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라는 제한된 상황 속에서 숙명인들의 귀와 입이 되어주신 숙대신보 기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창간 이래, 숙대신보는 숙명여대와 숙명여대 학우들의 대소사를 전달해주며 학보사의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숙명타임즈는 같은 언론기관으로써 숙대신보 기자님들이 기사 하나를 발간하는데 얼마나 많은 노력과 시간, 정성을 쏟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숙대신보에서 발간해온 모든 기사에 대해 큰 박수를 보내며 기자님들의 열정을 높이 여기고 싶습니다. 지금껏 그래오셨듯 앞으로도 숙명여대의 언론기관이란 자부심을 품고 학우들의 귀와 입이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기자님들께서 내오신 목소리 하나하나가 세상을 바꾸는 부드러운 힘이 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숙대신보의 창간 66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숙명에 길이 남을 역사를 써 내려가시길 바랍니다. 숙명인들께서도 앞으로의 숙대신보 행보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

숙명타임즈 임혜지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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