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외벽에 걸려 있는 ‘2021 숙명여자대학교 비대면 Dream Festival’의 현수막이다.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외벽에 걸려 있는 ‘2021 숙명여자대학교 비대면 Dream Festival’의 현수막이다.

금일부터 오는 17일(금)까지 취업 직무 박람회 ‘2021 숙명여자대학교 비대면 Dream Festival(이하 드림 페스티벌)’이 온라인 화상 회의 앱 ‘줌(Zoom)’에서 진행된다. 고용노동부의 예산 지원을 바탕으로 본교 대학일자리센터가 주관한 본 박람회는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 지역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다.

드림 페스티벌은 비대면 직무 특강, 취업 특강, 진로 및 취업 컨설팅으로 구성됐다. 참가 신청은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 취업경력개발 ▶드림 페스티벌 홈페이지 혹은 드림 페스티벌 포스터 내의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다. 각 프로그램은 진행 전날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가자에겐 문자를 통해 참여 링크가 전달된다.

직무 특강은 현직 멘토들의 직무 설명, 사전 질문 답변, 실시간 질의응답 순으로 이뤄진다. 참가자는 반도체, 재무, 공기업을 비롯한 *15개의 직무 중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각 특강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사전 질문은 드림 페스티벌 홈페이지 첫 화면의 팝업창을 통해 특강 시작 이틀 전까지 작성 가능하다. ‘생산·품질관리’ 강의를 신청한 신수빈(화공생명공학 18) 학우는 “화공생명공학부는 신설된 지 5년밖에 되지 않아 자세한 취업 정보와 조언을 얻기 힘들었다”며 “드림 페스티벌에서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 및 기업의 인재상 등을 알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취업 특강에선 채용 단계별 취업 전략을 살펴볼 수 있다. 금일 진행되는 ‘공공기관 채용전략’ 특강에선 하반기 공기업 취업 사례와 공기업 채용 시 주목할 점이 소개된다. 오는 15일(수) 열리는 ‘하반기 공채 입사서류 작성법’ 특강에선 자기소개서 문항별 대응 전략 및 유의점을, 오는 16일(목) 이뤄질 ‘AI 및 비대면 면접 준비전략’ 특강에선 AI 역량 검사 대비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진로 및 취업 컨설팅은 행사 기간 내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뤄진다. 본교 대학일자리센터 취업 컨설턴트가 진행하는 본 컨설팅은 약 30분간 최대 4명의 신청자가 함께한다. 본교 이은실 인재개발센터 과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여러 직무를 접해보고,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정보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엔터테인먼트, IT서비스 기획, 재무, 영업, 금융, 반도체, 인사, 생산·품질관리(제약/바이오), MD, 공기업, 외국계, BX디자인, IT개발, 마케팅, 해외영업/무역임.

▲‘2021 숙명여자대학교 비대면 Dream Festival’의 포스터로 여러 프로그램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2021 숙명여자대학교 비대면 Dream Festival’ 홈페이지)
▲‘2021 숙명여자대학교 비대면 Dream Festival’의 포스터로 여러 프로그램의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2021 숙명여자대학교 비대면 Dream Festival’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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