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 창학 115주년 기념식’에서 학생 표창을 받은 본교 리더십그룹 니비스(NiViS) 응원단과 본교 장윤금 총장의 모습이다.[사진 제공=본교 커뮤니케이션팀]
▲‘숙명 창학 115주년 기념식’에서 학생 표창을 받은 본교 리더십그룹 니비스(NiViS) 응원단과 본교 장윤금 총장의 모습이다. <사진 제공=본교 커뮤니케이션팀>

지난 21일(금) 본교 제2창학캠퍼스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숙명 창학 115주년 기념식(이하 창학 기념식)’이 열렸다. 본교는 매해 창학 기념식을 개최해 본교의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준 학내 구성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본교 조오형 총무구매팀장은 “창학 기념식은 본교 발전에 기여한 학내 구성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자 본교가 마련한 행사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창학 기념식엔 본교 장윤금 총장, 본교 총무구매팀, 수상자 등 최소한의 행사 관계자만 참석했다. 참석자 간 대면 접촉을 방지하고자 상장 수여식은 ▶직원 및 학생 표창 전달 ▶교원 표창 전달 ▶정부 표창 및 장기근속 표창 전달 순서로 총 3부에 나눠 진행됐다. 세부적인 수상 부문은 ‘올해의 우수 교수’ ‘숙명 협업 평가상’ ‘개인 성과 평가 우수상’ 등 총 12개로 구성됐다.

수상 부문 중 유일하게 학우를 대상으로 하는 학생 표창은 본교 리더십그룹 니비스(NiViS) 응원단원 5명에게 전달됐다. 본교 리더십그룹 니비스 응원단은 지난 3월 진행된 ‘제1회 한국연예인야구협회(SBO, Korea Star Baseball Organization) 치어앤댄스(CHEER&DANCE) 온라인 대회’와 ‘서울 장미축제 온라인 댄스 공모전’에서 각각 1등과 3등을 차지했다. 학생 표창을 받은 박근주(경제 19) 학우는 “니비스 응원단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된 상황에서도 응원 활동을 이어오며 본교를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며 “단원들이 서로 의지하며 만들어낸 성과로 학생 표창까지 받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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