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금) 본교 제1캠퍼스 학생회관 1층 입구에 나란히 위치했던 우체국과 신한은행 금융 자동화기기(이하 자동화기기)가 사라졌다. 우체국 자동화기기는 학생회관 1층 편의점 앞으로 이전됐고, 신한은행 자동화기기는 철수됐다. 자동화기기의 이전과 철수는 발열 검사가 진행되는 학생회관 출입구의 원활한 통행을 위해 이뤄졌다. 본교 심석영 관재팀장은 신한은행 자동화기기의 철수에 대해서 “행정관 앞에도 신한은행 자동화기기 두 대가 설치돼있어 학생들의 자동화기기 이용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자동화기기의 철수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교내에 있는 신한은행 자동화기기는 총 14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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