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중앙도서관의 이번 학기 개관 시간 안내 사항이다. [출처] 숙명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본교 중앙도서관의 이번 학기 개관 시간 안내 사항이다. [출처] 숙명여자대학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본교 중앙도서관의 개관 시간과 좌석 배정 방식이 지난 2일(월)부터 변경됐다.

이번 학기 중앙도서관의 개관 시간은 요일별로 상이하다. 3층과 4층 자료실은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되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6층의 S 열람실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법학전문도서관과 음악도서실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며 주말은 휴관이다. 별관 지하 A 열람실은 출입이 제한된다.

기존엔 일부 열람실에 적용됐던 좌석 배정제가 이번 학기부터 전 층으로 확대 적용된다. 기존 좌석 배정 대상은 도서관의 6층 S 열람실, 2층 이경순 DICA 플라자였다. 지난 2일(월)부턴 좌석을 배정받아야만 법학전문도서관을 포함한 모든 도서관의 좌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음악도서실은 좌석을 배정받지 않아도 이용 가능하며, 이경순 DICA 플라자, 5층의 CC 플라자, 별관 지하의 A 열람실, 스터디룸은 출입이 제한되고 있다. 본교 박효준 중앙도서관 학술정보팀 대리는 “좌석 배정제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코로나 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이동 동선 파악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 좌석 배정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좌석을 배정받기 위해선 숙명 좌석 배정 앱에서 사용이 가능한 좌석 중 원하는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개관 시간 및 좌석 배정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본교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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