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숙대신보사 광고공모전 당선작 발표

숙대신보사는 9월 3일 ‘제6회 숙대신보사 광고공모전’ 수상자를 발표했다. 12팀이 출전하고 총 30개의 작품이 제출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한 팀과 우수상 세 팀, 장려상 한 팀이 뽑혔다.


서지선(인문 04)ㆍ강지현(정치외교 05)ㆍ김아름(언론정보 06)ㆍ장애리(언론정보 06) 학우 팀은 ‘She is different’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진(경영 03)ㆍ안보름(경영 03)ㆍ김소연(생활과학 06)ㆍ송혜진(언론정보 06) 학우 팀은 ‘길잡이’, 윤종희(언론정보 04)ㆍ김아름(문화관광 06)ㆍ정선미(인문 05)ㆍ이선경(언론정보06) 학우 팀은 ‘S라인은 패션을 리드하고 S리더십은 세상을 리드한다’, 방희연(언론정보 03)ㆍ이소현(언론정보 06)ㆍ유수진(인문 05)ㆍ김윤희(언론정보 06)학우 팀은 ‘세상에 필요한 ‘S’이야기’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려상에는 홍정연(언론정보 06)ㆍ김수진(경영 03)ㆍ박미래(생활과학 04)ㆍ임선민(언론정보 06) 학우 팀의 ‘진정한 리더’가 뽑혔다.


최우수상을 받은 서지선 학우는 “광고캠페인수업을 들으며 팀원들을 만났다. 전공과목은 달랐지만 광고에 대한 열정은 모두 뜨거웠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팀워크가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낸 것 같다.”며 수상의 기쁨을 전했다. 또한 ‘세상에 필요한 ‘S’이야기’로 우수상을 받은 방희연(언론정보 03) 학우는 “S리더십이 꼭 필요한 리더십이라는 생각을 모티브로 했다.”며 “학교를 광고하는 것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고 뿌듯하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공모전의 심사는 숙대신보 이숙희 주간교수와 함은선 학생처장, 유종숙(광고홍보학 전공) 교수가 맡았다. 유종숙 교수는 “대다수의 작품이 ‘S리더십’을 소재로 했다는 점이 특이하다. 이는 ‘S리더십’이 학생들에게 뚜렷이 인식됐다는 것을 보여준다. 특히 최우수작인 ‘She is different’는 우리 학생들의 의지와 자부심이 느껴지는 작품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외 우수상 두 팀과 장려상 세 팀을 선정할 예정이었으나 우수상, 장려상이 각각 세 팀과 한 팀으로 변경됐다. 이에 대해 유종숙 교수는 “예년에 비해 아이디어가 다양하고 훌륭한 작품이 많아서 우수상을 세 팀으로 늘리게 됐다.”고 밝혔다.


광고공모전 시상식은 오는 8일 오후 4시,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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