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창 교수 아시아ㆍ태평양 YMCA연맹 회장으로 선출
우리 학교 박재창(행정학 전공) 교수가 9월 5일부터 10일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제17차 아시아ㆍ태평양 YMCA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아시아ㆍ태평양 YMCA는 중국, 일본 등 27개국 YMCA단체로 이뤄졌으며,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에 분포한 YMCA 운동을 증진하기 위해 설립된 기독교 단체이다. 박재창 교수는 한국행정학회장, 한국NGO학회장 및 한국YMCA 전국연맹 시민운동정책위원장, 시민정치운동본부장 등을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우리 학교 행정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우성호 교수 ‘디자인서울 거리’ 조성사업의 총괄기획자로 선정
우리 학교 우성호(시각영상디자인 전공) 교수가 9월 20일 서울시에서 추진한 ‘디자인서울 거리’ 조성사업의 총괄기획자로 선정됐다. 또한 같은 날 선정된 사업 대상지 10곳 중 우 교수가 직접 제안한 ‘이태원 거리’가 1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디자인서울 거리’는 문화ㆍ관광도시로서 서울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삶과 지역문화’가 공존하는 거리를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 우성호 교수는 현재 우리 학교 시각영상디자인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최시한 교수 「한국 근대 청소년소설 선집 1ㆍ2」출간
우리 학교 최시한(국어국문학 전공) 교수가 청소년소설 「한국 근대 청소년소설 선집」을 출간했다. 최 교수는 우리 학교 최배은(일반대학원 국문학 박사과정 5학기) 연구원과 함께 1920~30년대 청소년소설 33편을 1권 ‘쓸쓸한 밤길’, 2권 ‘하늘은 맑건만’ 두 권의 책으로 엮었다. 책에 실린 전체 작품 중 16편은 최 교수와 최 연구원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작품 중에서 새로 발굴한 것들이다. 최시한 교수는 현재 우리 학교 2008학년도 수능논술출제위원장이며, 국어국문과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이황직 교수 『독립협회, 토론공화국을 꿈꾸다』출간
우리 학교 이황직(의사소통센터) 교수가 인문ㆍ사회 서적 『독립협회, 토론공화국을 꿈꾸다』를 출간했다. 이 교수는 이 책에 19세기 말 열린 독립협회 토론회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토론 문화를 짚었으며, 과거 자발적으로 시작된 토론문화를 오늘의 모범으로 삼아 새로운 토론문화를 싹 틔우자는 내용을 담았다. 이황직 교수는 현재 우리 학교 의사소통센터 교수를 역임하고 있다.

연서인 학우 미용티슈 공모전 대상 수상
연서인(디자인 04) 학우가 9월 12일 ‘제11회 깨끗한 나라 미용티슈 디자인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작인 연 학우의 작품 ‘들여다보기’는 티슈 상자를 집처럼 디자인 한 것으로, 창문을 통해 깨끗한 나라의 세상을 들여다본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진행된 제11회 ‘깨끗한 나라 미용티슈 디자인 공모전’에는 전국 59개 대학에서 164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연 학우 외에도 오로아(정보과학 04) 학우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 김은혜(디자인 04), 이예랑(디자인 04) 학우의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이 입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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