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허정화 동문 한국화 전시회 열어
허정화(회화 87졸) 동문이 8월 28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개인전 ‘빛과 서정적 풍경’을 열었다. 세종호텔 1층 세종갤러리에서 초대전으로 진행된 이번 전시회에는 허 동문의 채색 한국화 18점이 전시됐다. 다수의 개인전과 단체전을 열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허 동문은 현재 우리 학교 한국화전공 동문모임인 ‘숙원회’의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우리 학교와 교육대학원에서 미술 실기를 지도를 하고 있다.


SM Symphony Orchestra 창단 연주회 열려
SM Symphony Orchestra 창단 연주회가 지난 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SM Symphony에서 열렸다. 우리 학교의 문화발전과 음악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기획된 이번 연주회에서는 ‘바이올린 콘첼토’ ‘운명과도 같은 심포니 4번’ ‘폴로비치안 댄스’ 등이 공연됐다. SM Symphony Orchestra는 우리 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프로 음악 단체로, 초대 단장 배소자(음악 66졸) 동문과 상임 지휘자 김경희(작곡 81졸) 동문의 지휘 아래 70~80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피아니스트 공병숙 동문 귀국연주회 가져
공병숙(기악 04졸) 동문이 8월 31일과 지난 13일 양일간 금호 아트홀과 천안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07 귀국 피아노 독주회를 열었다. 이번 연주회에서 공 동문은 모차르트의 ‘ 소나타 K.333 in B flat’과 브람스의 ‘판타지 Op.116’ 등 총 4곡을 연주했다. 공 동문은 2004년 제5회 한미 전국 콩쿨 금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금난새 지휘의 유라시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하기도 했다.


재즈 피아니스트 송영주 동문 듀오 콘서트 가져
송영주(피아노 96졸) 동문이 지난 8일 손성제ㆍ송영주 듀오 콘서트를 열었다. 국제제주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에서 손 동문은 색소폰 연주가인 손성제씨와 함께 재즈 음악 ‘East of the son’ ‘Water is wide’ ‘Fall in love’를 연주했다. 버클리 음대를 졸업하고 뉴욕에서유명 뮤지션들과 연주활동을 하기도 한 송 동문은 지난해 9월 2집 음반 ‘여행(Journey)’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숙명가야금연주단 세계대회파티에서 비보잉과 함께 공연
숙명가야금연주단이 지난 6일 비보이 팀 ‘last for one’과 함께 ‘KB 국민은행 비보이 세계대회 웜업파티’의 폐막식 공연을 가졌다. 프랑스, 미국 등 8개국의 대표팀이 참가해 대결을 펼친 이 대회에서 숙명가야금연주단은 비보이 팀 ‘last for one'의 연기에 맞춰 캐논 변주곡을 연주했다. 숙명가야금연주단은 지난해 12월 KBS 국악대상 단체부문을 수상한 바 있으며 현재까지 6번의 가야금 연주 음반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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