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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학습활동 최소 횟수 5회로 지정돼
조은비 기자  |  smpceb99@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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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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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녹화 강의 수업에 최소 5회의 온라인 학습활동이 필수로 지정됐다.

본교 학사팀은 온라인 수업의 학습 효과를 향상시키기 위해 온라인 학습활동 최소 횟수를 설정했다. 본교 정혜진 학사팀 과장은 “지난 학기 제52대 총학생회에서 실시한 수강생 만족도 조사에서 온라인 학습활동에 대한 학생들의 요구가 있었다”며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온라인 학습활동에 관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필수 온라인 학습활동 횟수를 지정한 또 다른 목적은 비대면 상황을 고려해 학업성취도를 평가하기 위해서다. 정 과장은 “온라인 학습활동 횟수를 지정함으로써 정기 시험의 배점을 축소하고 활동에 대한 상시 평가를 성적에 반영할 수 있다”고 말했다.윤하은(공예 16) 학우는 “온라인 수업에서 정기 시험만으로 성적을 산출하는 방식은 형평성에 어긋날 수 있다”며 “정기 시험과 학습 활동에 대한 상시 평가의 병행이 성적 평가의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온라인 학습활동 권고는 횟수에만 제한을 뒀다. 정 과장은 “온라인 학습활동의 구성은 교·강사의 자율에 맡겼다”며 “비대면 수업이 일방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최소 기준만 정한 것이다”고 말했다.

활동의 난이도와 학습 시간 규정에 대한 세부 지침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윤 학우는 “본교 미술대학에선 과목과 전공에 따라 과제의 난이도가 달라진다”며 수업 간 난이도 격차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구도언(생명시스템 16) 학우는 “토론과 같은 학습활동 시간이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아 너무 짧게 끝난 경우도 있었다”며 “정해진 최소 활동 시간이 지켜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 과장은 “교수학습센터 등 관련 부서와 논의 온라인 학습활동별 학습 시간에 대한 지침을 마련하고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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