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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 코로나19 피해 위한 재정 지원 마련
한보름 기자  |  smphbr99@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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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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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가 코로나19로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당면한 학우를 위해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오는 3일(수)까지 신청을 받는 1학기 긴급가계곤란 장학금은 지난 1월부터 5월 중 코로나19 영향으로 학부모가 실직 또는 폐업한 학우들이 안정적인 학업 여건을 갖추도록 도움을 주는 장학금이다. 이번 6월부터 오는 10월 중 같은 피해를 본 학우는 2학기 긴급가계곤란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가계곤란 장학금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협력해 추진한 학자금 지원 대책의 일환이다. 지난 4월 27일(월),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전국 대학에 코로나19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워진 학생에게 기존 국가장학금 Ⅰ·Ⅱ유형과 더불어 국가장학금 Ⅱ유형(긴급가계곤란 장학금)을 추가 지급하도록 안내했다. 기존 국가장학금 Ⅱ유형은 본래 소득 구간 8분위 내 학생 중 대학 자체 기준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지난달 20일(수), 본교 학생지원센터는 본교 공식 커뮤니티 ‘스노위(SnoWe)’에 긴급가계곤란 장학금 신청을 공지했다. 해당 공지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학부모가 실직 또는 폐업한 학우라면 소득분위, 성적 등 다른 조건과 무관하게 해당 장학금을 신청할 수 있다. 본교 정경희 학생지원센터 차장은 “선정 과정에서 이수학점, 정규 학기 재학 여부 등을 고려하는 기존 숙명학업장려 장학금과 비교해 긴급가계곤란 장학금에선 지원 대상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장학금을 신청하려면 오는 3일(수)까지 본교 장학팀 메일로 본인 서명이 포함된 필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장학금 신청서 ▶공인 기관이 발행한 학부모의 실직·폐업 사실 증명 서류 ▶가족관계 확인서류다.

긴급가계곤란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신청 여부에 따라 지급 유형이 달라진다.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학우의 경우 ‘국가장학금 Ⅱ유형’으로 지급되고, 신청하지 않은 학우의 경우 교내 장학금인 ‘숙명특별장학금(코로나)’로 지급된다. 정 차장은 “본교 장학금 예산은 교내 장학금, 교외 장학금, 국가 장학금 세 가지로 편성돼 있다”며 “이 중에서 교내 장학금 예산을 숙명특별장학금(코로나)에 사용한다”고 설명했다.

본교는 긴급가계곤란 장학금 외에도 코로나19 영향으로 학자금 마련에 곤란을 겪는 학우를 위해 지원 방안을 추가 마련할 계획이다. 본교 발전협력팀에선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특별 모금 캠페인 ‘힘내자 숙명!’을 주최했다. 이 캠페인은 오는 30일(화)까지 진행되며 6월 내 수혜 대상을 파악한 후 해당 학우에게 모금액이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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