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 명신관 2층 입구에 ‘생활주변 악성폭력 범죄 익명신고함’이 설치됐다. 익명 신고함의 담당부서는 용산경찰서 형사과다. 박인숙 용산경찰서 형사과 경장은 “지난 4일(월)부터 오는 5월 2일(목)까지 특별수사 기간을 맞아 설치했다”며 “온라인 접수에 익숙하지 않거나 익명이 필요한 제보자를 위한 신고함이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용산시장, 순천향대학 병원, 용산구 모범운전자회 등 총 용산구에 총 4개가 설치됐다. 특별수사기간이 종료돼도 익명신고함은 계속 운영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숙대신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