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여권 지문정보 수록


외교통상부가 내년 7월 도입되는 전자여권에 지문정보를 수록하겠다고 밝혀 찬반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지문정보는 얼굴정보에 비해 본인 인증률이 향상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는 찬성 의견이 있습니다. 반면 ‘지문정보는 선진국에서 범죄자에 한해 채취하는 것으로 여권에 이를 수록하는 것은 인권침해에 해당한다.’는 반대의견이 있습니다.

이에 숙대신보 1140호에서는 ‘전자여권 지문정보 수록’에 대한 숙명인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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