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의 창학 111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르네상스 숙명, 길을 묻다’의 첫 번째 좌담회가 지난달 29일(수) 본교 행정관 총장실에서 진행됐다. 르네상스 숙명, 길을 묻다는 본교 구성원들로부터 본교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모으고 르네상스 숙명을 이루기 위한 전망을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좌담회엔 본교 강정애 총장, 이승한 숙명학원 이사장, 정순옥 총동문회장이 참여했다. 홍보팀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의 사회는 이형진 대외협력처장이 맡았다. 이 처장은 “학교를 운영하는 분들이 모여 앞으로의 발전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며 “좌담회의 사회를 맡아 함께 참여하게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좌담회의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대학 교육이 나아갈 길 ▶미래 가치를 품은 글로벌 숙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제안 ▶연구, 재정, 취업, 교육혁신 등 대학가 현안 ▶숙명과 숙명인의 Value up을 위해 6up 총 4개였다.

총 8회로 기획된 ‘르네상스 숙명, 길을 묻다’의 첫 행사는 좌담회 형식이었지만 두 번째부턴 교수, 학생, 동문, 기타 등을 대상으로 한 대면 인터뷰 형식으로 이뤄진다. 오는 5월까지 총 7회의 인터뷰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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