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수) 본교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주관하는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사업 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본교는 올해 교육부로부터 8억 8천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 사업’은 대학의 입시전형 개선을 유도해 ▲대입 준비의 부담 완화 ▲대학의 전형 운영 역량 제고 ▲중·고교-대학 연계를 활성화하려 추진된 사업이다.

본교는 수험생의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수시모집 시 학생부를, 정시모집 시 예·체능계를 제외한 모집단위에서 수능성적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진학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모의면접 ▲모의논술 및 논술설명회 ▲전공체험 ▲직업체험 등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게 된다. 대학의 입학전형을 올바르게 운영하기 위해 ▲입학전형 안내 웹진 ▲학생부 종합전형 안내 매거진 ▲논술 가이드 북 ▲입학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본교 조남기 입학처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입학생들을 위한 교육활동 지원, 대입전형 역량강화, 고교-대학 연계활동 등 고교교육을 정상화하는 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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