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
꽃 지는 저녁
숙대신보  |  shinbosa@sm.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07.05.1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꽃 지는 저녁

정호승

꽃이 진다고 아예 다 지나
꽃이 진다고 전화도 없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지는 꽃의 마음을 아는 이가
꽃이 진다고 저만 외롭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꽃 지는 저녁에는 배도 고파라


정원이나 길을 걷다보면 조금씩 시들며 지고 있는 꽃들을 자주 보게 된다. 그렇게 꽃은 본연의 찬란한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선사하고 난 후, 소리 없이 서서히 진다. 그런 낙화의 장면은 마치 내 일인양 아쉽고 허전한 마음을 갖게 한다. 그러나 이후에 새로운 행복을 피우기 위해 준비하는 ‘꽃 지는 저녁’을 보며 희망을 찾고 싶다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지금이라도 곁에 있는 이웃의 아픔과 고통을 본다면 같이 아파하며 새로운 행복을 위해 희망을 나눠보는 것은 어떨까.
이지희(인문 05)
숙대신보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숙명의 기술을 세상에 전하다
2
동아리인의 밤, 2년 만에 ‘별동별’ 밝히다
3
독자 배려하는 친절한 기사를
4
니트컴퍼니, 무직에 색을 입히다
5
한국영화계에 도래한 봄, <윤희에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 : 강정애 | 편집인 겸 주간 : 육성희 | 편집장 : 한예진 | 발행처 : 숙명여자대학교|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정애
우)140-742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47길 100 숙명여자대학교 숙대신보사
행정실 ☎ 710-9150 (Fax) 706-2695 / 편집실 ☎ 710-9721 / 9152
Copyright © 2020 숙대신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mnews@sookmyu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