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
“평화와 잠재력 실현, 전세계 학생 모으는 힘이죠”동아리방 똑똑똑 - 국제리더십 동아리 ‘아이섹(AIESEC)’
김소현 기자  |  smpksh83@sookmyung.ac.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2.09.24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 지난 8월, 브릿지 프로젝트의 마지막 행사인 브릿지 페스티벌에서 아이섹 동아리원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출처=아이섹>  
 

 

아이섹은 어떤 동아리인가

 현재 110개국 대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는 국제리더십학생협회입니다. 올해로 50주년을 맞이한 한국 아이섹은 전국 10여개의 대학교에 지부가 있고 저희는 그 중 하나인 숙명여대 지부에요. 아이섹은 인턴십을 통한 프로젝트 활동을 주로 하고 있어요. 세계 2차 대전이 끝나고 유럽의 대학생들이모여 어떻게 평화를 도모할 수 있을까 의논했던 것이 아이섹의 첫 시작이었죠. 그 때부터 서로 교류를 시작하게 됐죠. 예를 들면 아이섹 코리아에서 아이섹 터키로 학생을 보내 교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거예요. 이렇게 전 세계의 많은 학생들이 아이섹이라는 한 단체에 모일 수 있는 것은 평화와 인간 잠재력의 실현이라는 공통된 비전 때문입니다.

아이섹 회원이 되려면 어떤 자격을 갖춰야 하는가

  국제 동아리다보니 영어를 잘 해야 한다는 선입견이 있지만, 기본적인 의사소통만 가능하면 돼요. 부서마다 영어요구 사항이 다르거든요. 영어실력보다는 아이섹 활동에 얼마나 공감하고 열정이 있는지가 더 중요해요. 시험은 총 두 번 진행되는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2차 그룹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여러 가지 부서로 나눠져 있다고 들었다. 부서소개를 부탁한다

  크게는 인턴십부서, 운영부서, 외부관계부서로 나뉘고 부서 당 5~8명이 배치돼요. 차례로 설명하자면 인턴십부서는 국외 인턴십부서와 국내 인턴십부서, 프로젝트 부서로 구성돼있어요. 국외인턴십부서는 국내 학생들을 외국으로 보내는 일을 담당해요. 수요조사부터 출국준비까지 도와주죠. 국내 인턴십부서는 우리나라로 들어온 외국인 학생들을 위해 비자 발급부터 한국문화 탐방을 도와줘요. 외국인과 접촉이 많아서 외국어능력이 중요한 부서예요. 프로젝트부서는 프로젝트의 기획과 운영을 담당합니다. 운영부서는 재무관리부서와 인재계발부서, 정보관리부서로 구성돼있구요. 또한 외부관계부서는 브랜딩전략기획부서와 대외협력부서로 구성돼 있습니다. 우리 지부는 정보관리부서와 브랜딩전략기획부서가 합쳐져 있는 것이 특징이죠.

아이섹 활동을 하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무엇보다도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인맥을 넓힐 수 있다는 점이 좋죠. 제 경우 SNS의 전체친구 중 절반이 외국인 친구들이에요. 두 번째로 사회 경험을 쌓을 수 있는게 장점이에요. 인턴십 활동과 관련해서 해외기업 인턴담당자를 만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직접 겪어보며 배울 수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프로젝트를 직접 운영, 기획해야 해서 대학생으로서 가질 수 없는 기획능력과 리더십을 기를 수 있어요.  

아이섹 회원이 아닌 일반 학생이 아이섹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나

  네. 일반학생에게는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어요. 인턴십 프로그램은 해외인턴십과 글로벌지역사회개발 프로그램 두 가지로 나뉩니다. 해외인턴십프로그램은 해외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어능력 등 조건이 까다로운 편이에요. 글로벌지역사회개발 프로그램의 경우에는 해외의 프로젝트 부서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의사소통만 가능하면 돼요. 이를 통해 그 지부의 인턴십부서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고 그 지역문화를 접해 볼 수 있죠. 두 달에 한번 해외인턴십 설명회를 하고 있고, 설명회 2주전에는 부스 홍보를 진행하니 관심 있는 학생들이 많이 참여했으면 합니다.

2학기에 예정된 아이섹의 프로젝트 활동이 있나

  12월 초에는 해외인턴십 설명회와 여대생프로젝트를 진행하려고 해요. 취업, 연애 등 여대생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로 연사님들을 모셔서 강연과 토론회를 할 예정이죠. 1월에는 저희가 4년 째 진행하고 있는 교내 리더십캠프도 엽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많은 학생들이 아이섹을 단순히 유학 센터와 같은 해외인턴십 중개 동아리로 잘못 알고 있어요. 그런 분들이 이번 인터뷰를 통해 아이섹이 어떤 동아리인지 아셨으면 좋겠고, 대학생 때 참여하면 좋은 활동이 많으니까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김소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최근인기기사
1
스포츠와 만난 여성, 위밋업스포츠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의 돌파구, 과학과 사람에게 찾다
3
입학금 반환 요구 지속··· 본교 "대안 마련하겠다"
4
동물 유튜브, 귀여움을 팝니다
5
예술로 해석한 선거, '새일꾼 1948-2020'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인 : 강정애 | 편집인 겸 주간 : 육성희 | 편집장 : 한예진 | 발행처 : 숙명여자대학교|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정애
우)140-742 서울특별시 용산구 청파로 47길 100 숙명여자대학교 숙대신보사
행정실 ☎ 710-9150 (Fax) 706-2695 / 편집실 ☎ 710-9721 / 9152
Copyright © 2020 숙대신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mnews@sookmyu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