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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만드는 웹의 세계최종원(컴퓨터과학 전공) 교수 -『WEB 2.0 INNOVATION』
이연주 기자  |  smplyj69@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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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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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내려가면 바다나 강이 얼기 시작한다. 이것이 한 번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계속 한랭화에 접어들 때, 사람들은 ‘지구가 빙하기에 접어든다’고 말한다. 반대로 기온이 올라가면 지구온난화라 부르듯이 웹의 세계에서도 변화의 트랜드가 있다. 이렇게 웹의 변화와 방향성을 종합한 것을 미국의 IT계 출판사 CEO 팀 오라일리는 ‘웹 2.0’이라 명명했다.


변화무쌍한 디지털 시대라고 하지만 인터넷, 블로그, UCC 등의 사용이 잦은 이들에게도 웹 2.0이라는 용어는 낯설지도 모른다. 우리 학교 최종원(컴퓨터과학 전공) 교수는 “최근에는 웹 사용자가 많아지면서 IT 기술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평소에 웹을 즐겨 사용하는 이들이라면 이 책을 부담없이 읽을 것이다.”라며 숙명인에게 『WEB 2.0 INNOVATION』을 권했다.


이 책은 웹 사용자들이 지식을 공유하는 작업을 웹의 네트워크화, 즉 구조화로 간략하고 쉽게 소개하며 구글, 아마존, 애플을 주목하게 된 비즈니스 전략을 나타내고 있다. 이때 웹 2.0은 서버에 있는 것을 보던 과거의 경향에서 벗어나 사용자들의 참여로 백과사전을 만들고, 사진을 분류하기도 하는 위키피디아, 플리커 닷컴의 활용 등을 포함하고 있다.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고 있는 오늘날의 웹처럼 최 교수는 전공에 관계없이 폭넓은 시각으로 학우들이 다양한 분야를 스스로 섭렵하기 바라는 것은 아닐런지. 그는 “인문계열의 학우들도 과학 계통의 책까지 골고루 읽었으면 좋겠다.”며 이과 학우들에게는 두 번째로 『희망의 인문학』을 추천하기도 했다. 무궁무진한 웹의 세계처럼 학우들이 다양한 분야의 변화를 몸소 느껴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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