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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모국어처럼 할줄 알아야죠”유니레버코리아 부사장 이민선(경영 84졸)동문, 하나 UBS 자산운용 본부장 임영신(영문 75졸)동문
홍민지 기자  |  smphmj81@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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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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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취업경력개발원이 주최하는 ‘외국계 기업 및 금융 진출 전략’ 특강이 지난 30일에 열렸다. 이번 특강은 외국계 기업에 해당하는 유니레버코리아(주)에서 부사장을 맡고 있는 이민선 (경영 84졸) 동문과 하나 UBS 자산운용에서 본부장을 맡고 있는 임영신 (영문 75졸) 동문의 실전 경험과 전략을 직접 들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 유니레버코리아(주) 부사장 이민선 (경영 84졸) 동문<사진=홍민지 기자>  
 

 

  먼저 특강을 시작한 이 동문은 “요즘엔 극심한 취업난과 더불어 일자리에서의 구조조정 또한 빈번하다”며 “때문에 20대인 지금부터 자신의 흥미와 적성에 맞으면서 20년 후에도 지속적으로 할수 있는 직업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하고 진로선택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이 동문은 또한 “자신에게 맞는 직업 설계 를 한 뒤 그것에 맞는 능력을 채워나가는 것도 중요하다”며 “저는 외국계 기업 입사를 원했기에 기본적으로 외국어에 대한 장벽을 없애려고 가장 먼저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 동문은 이어 외국계 기업에 입사하기 위해 필요한 여타의 조건 및 면접 시 주의사항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 동문은 “팀제 활동을 무리 없이 해낼 수 있는 기업형 리더십을 가져야하며,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겨 성과를 낼 수 있음을 보여야 한다”고 했다. 이를 위해 “평소 동아리 활동에 활발히 참여해 두는 것이 좋다”며 “면접 때에는 자신이 얼마나 준비된 사람인지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특강을 시작한 임영신 동문은 비서로서 13년을 근무했지만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새롭게 도전해 이후 하나 UBS 자산운용 본부장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간략히 소개했다. 그는 “우물 안 개구리가 되지말고 자신이 두각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직업에 마음을 열고 변화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모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 동문은 또한 이민선 동문과 마찬가지로 “외국계 기업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외국어로 의사소통 하는 것이 무리 없이 되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 UBS 자산운용 본부장 임영신 (영문 75졸) 동문<사진=홍민지 기자>  
 

 

  임 동문은 마지막으로 “성과급에 따라 움직이는 외국회사는 입사 후의 역량도 중요하다”며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 이상을 달성해 회사에 기여도를 높이고, 자신의 능력을 주변인에게 적극적으로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화정 (영어영문 07) 학우는 “외국계 기업은 한국계 기업과 문화나 정서가 다르기에 면접 과정과 입사 후 생활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는데 특강을 통해 그런 정보를 얻어갈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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