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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도 녹여버릴 '숙명 사랑나눔제'2톤의 김치와 2만 장의 연탄 전달
최태양 기자  |  prettyty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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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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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사회봉사실에서 주관하는 ‘2009 숙명 사랑나눔제’가 지난 9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이번 ‘숙명 사랑나눔제’는 ‘숙명, 행복한 김장나눔’ ‘숙명 사랑듬뿍 바자회’ ‘숙명, 사랑의 연탄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순헌관 앞 광장에서는 ‘사랑의 헌혈릴레이’가 열렸고, 행정관 다목적홀에서는 ‘행복더하기 봉사 사진전’이 진행됐다. 당초 계획했던 ‘행복더하기 나눔 특강’은 신종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취소됐다.  

지난 9일 우리 학교 사회봉사실과 시민단체 ‘소망을 찾는 이’의 주최로 열린 ‘숙명, 사랑의 김장나눔’행사에서는 신종인플루엔자로 인해 직접 김장을 담그지 못하고 구매한 김치를 전하는 것에 그쳤다.

이날 우리 학교는 현대건설에서 준비한 쌀과 함께 작년 바자회 때 얻은 수익으로 구매한 김치 2000kg을 용산구 내의 쪽방촌 4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쪽방촌 주민 김수희(여ㆍ36) 씨는 “올 겨울 김장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돼서 기쁘다”라며 “지원해 주신 것도 고마운데 이렇게 직접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장나눔 행사에 참가한 이고은(생명과학 09) 학우는 “많은 양은 아니지만 이곳의 주민들께 직접 나눠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했다”라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13일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연탄나눔 봉사에 자원한 학우들은 10개 조로 나뉘어 용산구 내 저소득층가정으로 연탄 20,000여장을 전달했다. 연탄나눔 행사에는 학우들뿐만 아니라 총장, 교직원들도 참여했으며 방송계에 종사하고 있는 동문들도 동참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원주(국문 62졸) 동문은 “숙명인이 ‘더불어 사는 세상’을 선도해 나가야 한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채워주고 싶은 마음에 자진해서 참석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해인(언론정보 09) 학우는 “가슴에서 가슴으로 옮겨지는 연탄이 차곡차곡 쌓이는 걸 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이번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이웃을 생각하니 힘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10일부터 3일간 행정관 다목적 홀에서 열린 ‘숙명 사랑듬뿍 바자회’에서는 식품, 의류, 미용용품 등 다채로운 물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됐다. 사회봉사실 이정민 담당자는 “이번 바자회의 수익금은 내년 사랑나눔제 때 기초생활수급를 위한 연탄 및 쌀 구입비와 지역 내 모자(母子)기관에 지원될 의료비, 교육비 등에 쓰일 예정이다”라며 바자회의 취지를 밝혔다.

최태양 기자 smpcty77@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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