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뉴스 영어 방송국 개국 기념

지난 26일 영어방송국 ‘헤드라인 뉴스’가 영상제 ‘제1회 Media festival’을 열었다. 헤드라인 뉴스는 2004년 학내 뉴스보도 기관으로 설립됐으며 올해 9월, 영어방송국으로 개국했다. 이날 영상제는 이를 기념하고 헤드라인 뉴스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영상제에서는 헤드라인 뉴스 팀의 활동을 소개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영상미디어센터장 도준호(정보방송학 전공) 교수의 축사와 댄스동아리 MAX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다음으로 패러디 뮤직비디오 ‘nobody’, 실천 드라마 ‘시키면 다한다’, 헤드라인 뉴스 팀의 변화모습을 담은 ‘never ending headline’ 등 영어로 제작한 프로그램 4편이 방영됐다.


헤드라인 뉴스 팀은 학내소식을 다루는 ‘헤드라인 뉴스’를 중심으로 보도하며 올바른 우리말을 소개하는 ‘우리말 길잡이’, 타 대학의 이색동아리를 소개하는 ‘이색공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작해 학내 IPTV를 통해 방송한다.


헤드라인 뉴스 정세진(인문 04) 팀장 “짧은 기간 동안 완벽하게 준비하기위해 노력했다”라며 “오늘 영상제가 헤드라인을 더 많은 학우들에게 알리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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