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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인에게 듣는 '과제 에피소드'
류이제 기자  |  smpryj76@sm.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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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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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현(경제 06)
제가 직접 수강한 과목은 아니었지만 친구한테서 들은 과제이야기 중에 특히 기억에 남는 것이 있어요. 바로 ‘공예와 생활문화’ 수업이었는데 미술관을 방문하고 감상문을 쓰는 과제였지요. 그런데 매주 한 번씩 미술관을 방문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놀랐어요.

홍슬기 (식품영양 07)
‘영어쓰기와 발표’ 조별과제였는데 앙드레 김에 대해 조사하면서 패션쇼를 직접 꾸몄던 기억이 나요. 앙드레 김과 이준기의 얼굴을 프린트해서 가면을 준비했어요. 수업시간에 친구들과 기획한 패션쇼를 하면서 앙드레 김 특유의 말투를 연기했는데, 반 학우 모두가 웃었던 기억이 나요.

신은영(경영 07)
사업을 계획하는 과제가 있었어요. ‘서비스 마케팅’ 원어강의 수업이었는데, 스스로 사장이 됐다고 가정하고 사업을 계획하고 난 뒤, 자신의 사업을 교수님과 학우들에게 설명하고 홍보하는 과제였어요. 이러한 과정을 거치면서 사장이 된 것 같은 새로운 경험을 한 것 같아요.

모준영(경제 07)
박선민 교수님의 ‘심리학개론’ 수업에서 지금까지의 삶을 심리학 이론에 맞춰 정리하는 과제가 있었어요. 내 생에 일어났던 모든 사건들을 되돌아보며 자세히 기술하고 사진도 첨부해가며 정말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나요. 완성한 후에도 참 뜻 깊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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