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언어문화연구소는 크게 영어교육ㆍ통번역ㆍ영미문화ㆍ캐나다연구 센터로 구성돼 있다. 영어교육센터는 영어교과 및 교재개발, 영어교육 방법론, 영어교육 정책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통ㆍ번역 센터는 번역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공 졸업생 및 재학생에게 고용의 기회를 제공한다. 연구를 총괄하는 박인찬(영어영문 전공) 교수는 “통번역 센터는 현재 게임 ‘반지의 제왕’을 번역하고 있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미문화센터는 영국과 미국의 대중문화와 한국의 대중문화를 비교 연구하며, 영어영문학부와 공동주관으로 학기마다 학술제를 개최한다. 마지막으로 캐나다 연구 센터는 캐나다 대사관의 지원ㆍ협력을 받아 정치ㆍ경제ㆍ사회ㆍ교육 등 다른 국가와는 차별화된 캐나다의 특성에 대해 연구를 하고 있다.


한편, 영어권언어문화연구소에서 오는 11월에 ‘영어권문화 Festival’을 주최하며 이 기간 동안 캐나다 연구센터에서 진행하는 캐나다데이를 체험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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