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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극은 ‘한국식 뮤지컬’로 불리며 판소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우리나라 전통극이다. 최근 우리의 전통문화를 브랜드화하려는 추세에 따라 창극 또한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전통’하면 ‘고리타분함’ ‘따분함’을 떠올리는 당신! 당신은 과연 창극에 대해 얼마나
지난 기사
이승현 기자
2008.10.0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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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녀 심청이가 창극으로 돌아온다. 국립창극단 공연 이 오는 18일(토)과 19일(일), 양일에 걸쳐 국립 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열린다. 창극 은 심청의 이름에 꼬리표처럼 달려있던 효녀라는 수식어를 떼고 인간적 청의 모습에 주목해 현대 공연물로써의 변모를 꾀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하모니를 이루는
문화
남궁가람 기자
2008.10.0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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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전화, MP3로 책 좀 읽어볼까? 종이책과 같은 느낌으로 읽을 수 있다면! 바야흐로 독서의 계절, 가을이 돌아왔다. 어느새 후덥지근하던 열기가 사라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책 읽기엔 그만인 날씨이다. 그런데 독서 중이라는 사람들의 손엔 책이 아닌 다른 물건들이 들려있다. 지하철이나 버스 안, 사람들은 하드커버가 씌워진 묵직한 종이책
지난 기사
남궁가람 기자
2008.09.29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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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Freiburg Baroque Orchestra)'가 오는 26일(수)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27일(수)에는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내한 공연을 갖는다. 1987년 창단된 ‘프라이부르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독일을 대표하는 시대 악기 연주단체로, 오케스트라 멤버 전원이 고악기
문화
이은규 기자
2008.03.1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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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978년. 대학로 소극장 ‘공간사랑’에 난데없이 장구, 북, 징, 꽹과리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농촌 길, 마당, 놀이판 등에서 연주되던 풍물놀이가 실내 연주용으로 변형돼 무대 위에 오른 것이다. 김덕수, 이광수, 최종실, 김용배 네 명의 청년들이 연주한 이 음악은 곧 ‘사물놀이’라 불렸고, 그것은 올해로
지난 기사
이은규 기자
2008.02.29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