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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QS는 ‘2015 QS세계대학 평가 학과별 순위를 발표했다. 한국대학들 중 학과별 상위권에 몇 대학이 들어갔는가, 어떤 대학들이 들어갔는가는 대학의 위상 뿐 만 아니라 국가경쟁력과도 결부되기에 평가순위에 민감할 수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대학은 환경과학, 생명과학, 심리학, 교육학 등은 여전히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은 순위와는 상관없이 한국 대학들이 다가올 미래의 변화를 어떻게 학문체계로 편입시켜서 학생들을 역량을 가진 인재로 양성할 것인가라는 차원에서 볼 때 중요한
사설
숙대신보
2015.05.04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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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소속 나영석 PD의 강연이 오는 7일(목) 오후 1시에 순헌관 중강당 512호에서 열린다. 본교 아시아여성연구소에서 주최한 이 강연은 '크리에이티브' '리더십'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연출자로서 대중 사이에 만들고자 하는 이야기는 무엇인지, 문화 컨텐츠 창작자로서 문화소비자인 시청자와 소통하는 방식은 무엇인지를 다룬다. 강연을 희망하는 학생은 asianfem@sm.ac.kr로 인적사항을 적어 사전에 신청해야 한다. 기타 사항은 아시아여성연구소 김혜윤 연구원(02-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5.05.0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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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4일(월)부터 12일(화) 오후 5시까지 ‘2015 후기 교육대학원 입학생’을 모집한다. (주)유웨이 중앙교육(www.uwayapply.com)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원서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가능한 전공은 교육심리, 유아교육 등으로 총 14개다. 모집에는 특별전형, 일반전형, 학위취득과정전형이 있으며, 오는 30일(토) 10시부터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6월 9일(화)에 발표된다. 지원 자격이나 유의사항 등의 자세한 정보는 교육대학원 홈페이지(ed.sookmyung.ac.kr)를 참고하면 된다.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5.05.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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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新聞, newspaper)은 문자 그대로 새로운 소식을 전해주는 매체다. 『뉴스의 시대』에서 알랭 드 보통은 “새로운 것은 중요한 것”으로 인식하고 틈만 나면 검색하며 뉴스에 접속하는 우리의 모습에 주목한다. 실시간 학교 소식이 올라오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비교해 볼 때, 주간신문인 는 어떤 역할을 해야 될까?는 현재 무관심 영역에 방치되어 있다. 월요일마다 를 찾도록 만들려면 1면 헤드라인부터 신경 써야 한다. 무엇보다 독자를 사로잡는 리드가 중요하다는 점에서 지난 1295호 1면은 아쉬운 점이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5.05.03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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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만우절을 제외하곤 특별히 기억되는 날이 없었다. 작년 ‘그 일’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말이다.지난달 16일(목), SNS에서는 ‘세월호 4·16’이라는 문패를 단 글들이 물밀듯이 올라왔다. 특히 광화문 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추모 집회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쏠렸다. 관련 게시글에는 너나 할 것 없이 ‘동참하겠습니다’ ‘함께합시다’라는 댓글이 줄줄이 달렸고 세월호 유가족들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주를 이뤘다. 추모 집회가 열린 다음 날, SNS에는 엉망이 된 경찰버스 사진과 함께 집회에 참여 했던 시민들을 비난하는 글이 올라왔다.
부장칼럼
황다솔 기자
2015.05.03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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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들을 유난히 쉽게 마주할 수 있었다. 연일 미세먼지의 위험성에 대한 뉴스가 떠돌고, 노랗게 피는 개나리보다 뿌연 하늘이 먼저 봄을 알렸다. 날씨 탓인지 괜스레 나도 함께 흐려지는 기분이다. 내 인생도 봄인데, 나도 청춘인데 내게는 뿌옇게 낀 먼지만 가득한 것 같다. 울적한 기분에 ‘카톡’에 있는 친구 목록을 훑어보다 이내 핸드폰을 껐다. 언제부턴가 주변사람들에게 잘 지내냐는 가벼운 안부 인사를 묻는 것이 두려워졌다. ‘힘들다. 뭐 해먹고 살아야 되냐’라고 대답하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우리는 서로
학생칼럼
숙대신보
2015.05.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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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하는 일이 힘들지 않으세요?” “나는 지금 지구의 한 모퉁이를 청소하고 있다네.” 한 젊은이와 어느 환경미화원이 나눈 대화로, 서울대학교 최인철 교수의 저서 에 소개된 한 일화다. 주인공은 평생토록 이른 새벽부터 늦은 저녁까지 거리를 청소해 온 환경미화원이다. 모든 사람들이 꺼리는 힘든 일이었지만 그는 오히려 자신의 일에 남다른 의미를 뒀다.여기 그와 비슷한 이들이 있다. 바로 ‘여성안심스카우트’들이다.(본지 제1295호 ‘어두운 밤길, 노란 조끼가 함께한다’ 기사 참고) 그들은 “어두운 밤길을 여자 혼자 걸으면 얼마
취재수첩
정서빈 기자
2015.05.02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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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목) 오후 5시까지 제7회 숙명샹송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숙명샹송대회는 매년 프랑스 언어·문화학과의 주최 아래 샹송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협동심 고취를 위해 열리는 행사이다. 이번 샹송대회는 5월 14일(목) 백주년 기념관 7층 한상은 라운지에서 진행된다. 본교 프랑스언어·문화학과 교수들의 심사로 1,2,3등 각 1팀과 장려상 2팀을 가린다. 참가신청은 프랑스언어·문화학과 사무실 순헌관 314호에서 직접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french@sm.ac.kr로 신청서를 보내면 된다. 참가 신청서는 snowe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5.05.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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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일(금)까지 ‘2015 청파제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총학생회 ‘리플라잉’이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2015 청파제를 빛낼 아이디어라는 주제로 모집된다. 재학생, 교수, 교직원 등 본교 모든 구성원이 참가할 수 있으며 그룹지원도 가능하다. 공모 결과는 17일(금)에 공개되며 총 3팀이 선발된다. 시상내역은 1등 LG그램 14인치 노트북, 2등 문화상품권 10만 원, 3등 블루베리 상품권 2만 원이다. 아이디어 제출 시 메일 제목에 이름, 소속, 연락처를 기입해 reflying.festival@gmail.com으로 제출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5.04.06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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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세계화를 실감하는 곳이 바로 대학의 캠퍼스이다. 대학의 글로벌화답게 우리 대학생들이 세계 각 지역으로 떠나기도 하지만 동시에 여러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를 가진 학생들도 오고 있다. 우리대학도 예외가 아닌 것으로 봄날의 캠퍼스는 아시아지역(중국, 몽골, 일본, 타이완,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즈스탄, 캄보디아, 베트남, 싱가폴, 미얀마,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터어키), 아프리카지역(모로코, 에티오피아, 케냐, 탄자니아, 가나, 나이지리아, 콩고), 중동지역(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서구유럽(미국,
사설
숙대신보
2015.04.05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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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까지만 해도 출근길에 전철을 타면 모두들 무가지 신문을 펼쳐들고 뉴스 보기에 열중했는데 요새는 신문을 들고 타는 사람을 거의 볼 수 없다. 대부분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보기 때문일 것이다.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뉴스라는 것이 대개 포털 사이트에서 일괄적으로 선택한 내용의 기사들이다. 사실에 관한 정보를 얻는 것만으로도 유익한 일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일괄되게 선택되고 정리된 기사들만 본다는 것이 정보사회를 사는 일반 대중의 모습인 것 같아 씁쓸한 생각도 든다. 그런데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접할 때와 신문으로 뉴스를 접할 때 어떤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5.04.0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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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학년도 1학기 새빛장학금 신청이 15일(수)에 마감된다. 새빛장학금은 본교에서 지급하는 가계곤란장학금 중 하나이며 학기 중 수시로 지급된다. 장학금 신청조건은 기초수급대상자의 자녀나 본인인 8학기 이내 재학생이며, 직전학기 학점 2.0/4.3이상, 이수학점이 12학점 이상이다. 4월 말에 장학금수혜자가 선발되기 때문에 장학금 3, 4월분은 5월 초에 지급될 예정이다. 신청희망자는 스노우위 공지사항 68685에 첨부된 새빛장학금 신청서와 기초수급대상자 증명, 가족관계증명서를 작성해 장학팀(학생회관 201호)에 방문제출하면 된다
여행 숙케치
숙대신보
2015.04.0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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