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138건) 제목보기제목+내용
[학생칼럼] 가족 간의 거리 속 의미
이번 여름, 뒤늦게 사춘기가 찾아왔다. 늦게 배운 도둑이 날 새는 줄 모른다더니, 부모님과의 말싸움이 잦아졌다. 부모님은 내게 이기적이라 꾸짖으셨고, 나는 부모님께 간섭이라고 소리쳤다. 나이만큼 높아진 자존심 때문에 화해는 여간 쉬운 일이 아니었고,
숙대신보   2014-09-01
[학생칼럼] 도덕은 선택이 아니다
지난 26일, 정의화 새누리당 의원을 비롯해 여야 의원 100여 명이 일명 이준석 법이라고 불리는 ‘인성교육진흥법’을 국회에 발의했다. 이번 세월호 참사를 통해 재확인한 도덕의 붕괴를 바로 세우자는 뜻이다. 법안은 이르면 6월 임시국회에서 제정돼 내년
숙대신보   2014-06-02
[학생칼럼] 집중보단 '탐색'이 필요하다
며칠 전 신간의 흐름이 궁금해 서점에 다녀왔다. ‘성공하려면 한 가지 일에 집중하라’는 교훈을 담은 책이 베스트셀러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내가 한참 학교에 다니던 2010년경에도 비슷한 류의 책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그리고 유명 스포츠 선수
숙대신보   2014-03-24
[학생칼럼] 봉사하러 갑시다
스펙이란 직장을 구하는 사람들의 학교, 학력, 학점, 토익, 토스,실력, 경력, 봉사시간 기타 자격증 등을 이르는 말이며, 스펙은 취업을 하려고 하는 사람의 필수조건이다. 여기서 포인트는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서 봉사란 의무시간이거나 취업요건에
황다솔 기자   2013-12-02
[학생칼럼] 이공계생들이여, 인문학에 눈을 뜨길
고등학교 시절, 내 머릿속은 수학공식과 화학구조식들로 가득 차있었다. 항간에서 우스갯소리로 이과생들은 나뭇잎을 볼 때 잎의 아름다운 색을 보지 못하고, 광합성부터 떠올린다고 했는데, 그게 딱 나였다. 십 수 년 째 공부를 해왔지만, 내가 도대체 왜 이
숙대신보 사설위원회   2013-12-02
[학생칼럼] ‘여성이기 때문에’의 새로운 의미
유난히 더 추웠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친구들과 후배들이 나를 찾아왔다. 오가는 대화속에 열이면 열, 빠지지 않는 말이 있었다. 첫 번째는 “대학교 재밌어?”였고 두 번째는 “미팅 많이 해봤어?”였다. 흔히 드라마에 나오는 미팅과 소개팅은 많은 환
숙대신보 사설 위원   2013-12-02
[학생칼럼] 축 처진 어깨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청자들은 주로 아이들의 귀여운 행동이나 아빠들의 교육 방식에 관심을 표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라면 다른 프로그램도 있었을 텐데, 굳이 왜 이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었을까? 엄마 없이
황다솔 기자   2013-12-02
[학생칼럼] 누군가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목표설정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일은 그 어떤 일보다 의미 있는 일이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희망’ 을 누군가에게 준다는 것, 생각보 다 어려운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은 우리가 앞으 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에 대 한 지침을 제공해주는 책으로서 의미가
숙대신보   2013-12-02
[학생칼럼] 대학평가라는 입시지옥
매년 10월이면 대학가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숫자놀음이 있다. 중앙일보 대학평가다. 1994년 우리나라 최초로 시작된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대학을 자의적인 잣대로 평가하는 평가기관으로서의 권력과 이를 보도하는 언론권력의 결합으로서 위세가 대단하다. 중앙일
숙대신보 사설위원   2013-11-18
[학생칼럼] 아날로그의 힘
세계는 정보화시대이고 한국은 IT강국이다. 이러한 현실에 발맞춰 우리의 생활은 하나부터 열까지 디지털화 되어가고 있다. 아침에 잠을 깨우는 것은 핸드폰의 알람소리이고 이로 인해 우리는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휴대폰을 잡게 된다. 목적지로 향하는 지하철속
숙대신보 사설위원   2013-10-14
[학생칼럼] 大學인가, 代學인가?
10월에는 두 개의 특별한 빨간 글씨가 있다. 개천절과 한글날이 바로 그것이다. 대한민국의 역사를 기념하고, 우리의 문자를 가지게 된 날을 기리는 소중한 순간이다. 그러나 10월은 예비 숙명인들에게 또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달이기도 하다. 대학입시와
황다솔 기자   2013-10-14
[학생칼럼] 인용(引用)이라는 함정
대학에 입학한 후 지난 4년 동안 여러 수업에서 수없이 많은 보고 서와 감상문을 제출했다. 책과 영 화를 아울러 다양한 작품과 자료 들을 감상하고 분석했으며 비평 하고 비교하는 글들을 써냈다. 모 두 모으면 꽤 두둑한 책 한 권 분 량은 될 성 싶은
숙대신보   2013-10-07
[학생칼럼] 부끄러운 관심, 노이즈 마케팅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요즘, 그 어 느 때보다도 더욱 다양한 방법으 로 새로운 소식들이 전해지고 전 파된다. 포털사이트에는 매일, 매 시 우리의 오감을 자극하는 광고 들과 뉴스가 쏟아진다. 이런 정보 의 바다 속에서 남들의 이목을 끈 다는 것은 참으로
숙대신보   2013-10-07
[학생칼럼] 남의 말, 이젠 그만해주세요!
며칠 전 유투브에서 ‘아빠어디가’ 의 민국, 민율이가 나오는 영상을 봤다.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여 행에 따라가고 싶은 민율이와, 민 율이 모르게 출발하려고 007 작 전을 펴는 민국이 부자의 모습에 웃음이 났다. 그런데 몇몇 뜻밖의 댓글이 달려 있
숙대신보   2013-09-16
[학생칼럼] 로열레지던스, 명재관에서 앞당길 수 있다
지난 5월 우리학교는 창학 107주 년을 기념한 비전 선포식을 가 졌다. 그 중 인상적인 점은 오는 2016년 창학 110주년을 목표로 기 숙형 캠퍼스인 ‘숙명 로열 레지던 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 이었다. 로열 레지던스 프로그램 을 통해 신입
숙대신보   2013-09-16
[학생칼럼] 권력은 신뢰에서 나온다
국가와 개인이 맺은 계약이 성실 하게 이행되기 위해서는 상호간 의 깊은 신뢰가 필요하다. 개인 은 국가에 위임한 권력이 장기적 으로 자신을 보호하는 데 정당하 게 사용될 것이라는 신뢰를 가져 야 하며, 국가는 구성원들에 대 한 의무를 성실하게 이행하고
숙대신보   2013-09-09
[학생칼럼] 긍정 권하는 사회의 불편함에 대하여
요즘 직장인들 사이에는 번아웃 (burnout)증상, 즉 소진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이 급속도로 늘어나 고 있다고 한다. 소진증후군이란 육체적·정신적인 피로가 쌓여 일 을 비롯해 일상생활에서 의욕을 잃어버리는 증상이다. ‘번아웃’ (burnout)이란 연
숙대신보   2013-09-02
[학생칼럼] 원전사고 이후 2년, 먹거리는 안전한가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 으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일어났다. 그로부터 3개월 후 원 전사고의 방사능 오염수를 현 위 치로 옮겨서 보관해왔고, 올해 7 월 초 지반침하, 저장탱크의 누 수, 배수밸브의 문제 등으로 도쿄 전력은 방사능 오
숙대신보   2013-09-02
[학생칼럼] 강제적 강의평가, 최선입니까?
매 학기마다 반복되는 강의평가 시즌이 또다시 돌아왔다. 시험기간과 함께 문자로 전송되는 강의평가 안내문이 휴대폰에 도 착한 것이다. 학생의 권리를 강제적으로 의 무화 해 권리를 지키지 않을 경우 대가를 치르게끔 하는 이상한 일이 이번에도 여지 없이 반
숙대신보   2013-06-03
[학생칼럼] 주(酒)가 주가 아닌 축제를 바란다
지난해 9월 보건복지부가 대학 내 음주를 금지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발 표했다. 이후 여러 대학에서 ‘술 없는’ 대 학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한 움직임이 일어 났다. 한국외대는 학교 특성을 살려 다양 한 나라의 음식문화를 체험하는 ‘월드 빌 리
숙대신보   2013-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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