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화), 21일(수) 진리관에서 이틀간 ‘진로지도강좌 고시설명회’가 열렸다. 취업경력개발원의 주최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선 각종 고시와 자격시험을 준비하는 학우들에게 각각의 고시와 교내 고시준비반(이하 고시반)에 대해 소개했다. 본교는 ▲로스쿨 입학시험 준비반 ▲명화랑(공무원 5급 공채 시험) ▲숙정원(국립외교원 입학시험) ▲숙지원(공인회계사 시험) ▲명언재(언론사 입사시험) 총 5개의 고시반을 운영하고 있다.20일(화)에는 명화랑, 숙지원, 명언재의 설명회가 있었다. 명화랑과 숙지원의 설명회는 외부 강사의 강연 후 고시반
본교 수시접수가 지난 19일(월)부터 21일(수)까지 총 3일간 이뤄졌다. 이번 수시 모집으로 전체 신입생의 59.07%(1,346명)를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자는 총 22,591명으로 전체 경쟁률 16.78:1로 접수를 마감했다. 2017학년도 수시 모집은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이하 프라임 사업)’의 영향과 최저등급의 하락으로 지원 현황에 변동이 생겼다. 2016학년도 수시전형에서 904명을 모집했던 인문계는 올해 814명을 모집해 15.56%(150명)가 줄어든 반면 자연계 모집정원은 302명에서 올해 418명으로
2014년 현대백화점에 입사해 3년 차 주임인 김채현(경영 13졸) 동문. 그녀는 어떻게 하면 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을까 고민하며 오늘도 매장을 바쁘게 뛰어다닌다. 토익, 자격증 등 흔한 ‘취업 스펙’에서 눈을 돌려 자신만의 강점을 계발했다는 그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Q. 백화점에 지원하게 된 계기는?다양한 아르바이트 경험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대학 시절에 다른 친구들과 다르게 대외활동보다 아르바이트를 많이 했어요. 주로 공연장이나 카페에서 일했죠. 공연장에서 일할 땐 고객을 대하는 법을 많이 배웠고, 카페 매니저를
국내외 콩쿠르 수상 학우 인터뷰올해, 국내외의 굵직한 작곡 콩쿠르에서 네 번이나 입상하며 숙명의 이름을 빛낸 학우가 있다. 본교 대학원에 재학중인 한지연(작곡 15) 학우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지난 9일(금), 사람들과 음악이라는 언어로 소통하고 싶다는 한 학우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어떻게 작곡을 시작하게 됐는지초등학교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어요. 중학교 때 서울시에서 지원하는 영재교육원 음악부문을 수료하면서 음악의 길을 가고싶다고 생각했죠. 새로운 음악을 창조한다는 점에서 작곡에 흥미를 느끼고 고등학교에 진학할 때 진로를 작곡으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죠?” 바꾸어 말하면, 인간은 조직을 필요로 하고, 조직 속에서 살 수밖에 없다는 말입니다. 인간은 조직에서 태어나 조직 속에서 죽게 됩니다. 병원에서 태어나 가족이라는 조직의 일원이 되고 유치원과 학교에 입학하면서 본격적인 조직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어디에 살 건 무슨 일을 하건 조직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이 우리들의 현실입니다. 여러분들도 대한민국이라는 국가조직, 가정, 숙명여자대학교라는 학교 조직, 동아리, 신앙생활을 위한 조직, 아르바이트나 인턴을 했던 조직 등 적어도 5~6개 이상의 조직에
지난달 29일(월) 오후 4시 30분, 본교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제18대 황선혜 총장의 이임식이 열렸다. 이임식에는 교직원, 학생, 동문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순은 업적 소개, 이사장 치사, 감사패 증정, 이임사, 화환 증정 순으로 진행됐다.2012년 제18대 총장으로 취임한 황선혜 전 총장의 재임기간 동안 본교는 3년 연속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산업연계 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PRIME) 대형부문에서 유일한 여대로 선정되는 등 여러 사업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또한 황 전 총장은
지난 3일(토), 중·고교생의 진로와 전공의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오픈캠퍼스가 열렸다. 이날 순헌관, 명신관, 진리관 및 광장에서는 교수 전공특강, 전공 상담, 신설공대특강, 자기소개서 특강, 전공체험 등 본교 입시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